제네시스 스코티시 챔프 김주형, 5언더파…'굿 스타트'

노우래 2026. 8. 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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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시즌 최종전에서 신바람을 냈다.

그는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펼쳐진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5언더파 65타를 작성한 김주형은 9언더파 61타를 몰아치며 선두로 나선 보 호슬러(미국)와는 4타 차이다.

김주형은 후반에는 3~4번 홀과 8번 홀(파4)에서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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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 1R 11위
호슬러 선두, 시갈라와 제임스 공동 2위
임성재와 켑카, 마이클 김 공동 37위 출발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시즌 최종전에서 신바람을 냈다.

그는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펼쳐진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5언더파 65타를 작성한 김주형은 9언더파 61타를 몰아치며 선두로 나선 보 호슬러(미국)와는 4타 차이다. 일부 선수들이 일몰에 걸려 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김주형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 18번 홀 그린을 걸어하고 있다. 그린즈버러=AFP연합뉴스

김주형은 13번 홀 버디를 14번 홀 보기로 바꾼 뒤 15~17번 홀 3연속 버디로 힘을 냈다. 전반 마지막 홀인 18번 홀(파4)에선 티샷을 왼쪽 러프로 보내 1타를 까먹었다. 김주형은 후반에는 3~4번 홀과 8번 홀(파4)에서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홀당 퍼팅 수가 1.46개로 발군이었다. 김주형은 지난달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통산 4승을 거뒀다. 2022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거둔 추억도 있다.

호슬러는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를 쓸어 담았다. 2018년 정규 투어에 합류했지만 아직 우승은 없다. 개인 최고 성적은 4차례 준우승이다. 현재 세계랭킹 165위, 페덱스컵 랭킹은 122위다. 사히스 시갈라, 벤 제임스(이상 미국)가 1타 차 공동 2위(8언더파 62타)에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임성재와 브룩스 켑카(미국)는 3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7위에 자리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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