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일하는 노인일자리…민간형 참여자 학습 의욕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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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소득 지원을 넘어 직무역량을 활용하는 노인일자리가 고령층의 배움 의지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간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공공형 참여자보다 교육학습동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6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따르면 '한국 어르신의 일과 삶 패널(KSWL)'을 분석한 결과 민간형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교육학습동기가 공공 일자리 참여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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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역량개발 정책 가능성 제시

단순 소득 지원을 넘어 직무역량을 활용하는 노인일자리가 고령층의 배움 의지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간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공공형 참여자보다 교육학습동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6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따르면 '한국 어르신의 일과 삶 패널(KSWL)'을 분석한 결과 민간형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교육학습동기가 공공 일자리 참여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4년 기준 60~74세 1차 베이비부머 세대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교육학습동기를 비교·분석했다.
교육학습동기는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고 지속하게 하는 심리적 동기를 의미한다. 14개 문항으로 구성된 5점 척도로 측정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학습 의지가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사업 유형별로는 민간형 일자리 참여자의 교육학습동기가 공공 일자리 참여자보다 높았다. 공공형 가운데서는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의 교육학습동기가 1차 베이비부머 세대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교육학습동기 평균은 3.05점이었다. 하위 영역에서는 과제가치가 가장 높았고, 학업적 자기효능감, 숙달목표지향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3.40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광주 3.32점, 서울 3.28점 순이었다. 세종, 서울, 대구, 경북, 제주는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교육학습동기가 1차 베이비부머 세대보다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3.18점으로 여성 3.00점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60~64세가 3.42점으로 가장 높았고 65~69세 3.15점, 70~74세 2.94점 순이었다.
행정구역별로는 도시 지역이 3.11점으로 농어촌 지역 2.86점보다 높았다. 가구소득은 제5분위가 3.26점으로 가장 높았고, 제4분위 3.20점, 제3분위 3.11점, 제1분위 2.98점, 제2분위 2.92점 순으로 조사됐다.
가구 형태별로는 노인부부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가 3.21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노인부부 3.10점, 본인과 자녀동거 2.97점, 1인가구 2.95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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