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휴가철 ‘짜 먹는 비상약’ 판매 주력

전종보 기자 2026. 8. 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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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짜 먹는 비상약'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콜대원'을 필두로, '파인큐', '트리겔', '포타겔', '차잘타', '뉴베인' 등 스틱·파우치형 제품 판매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앞서 대원제약은 정제와 캡슐, 유리병에 담긴 액상형 감기약이 주를 이루던 시장에서 스틱·파우치형 제품을 선보였다. 요즘과 같은 여름 휴가철에는 이 같은 스틱·파우치형 제품을 작은 파우치에 담아서 갖고 다니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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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제공
대원제약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짜 먹는 비상약’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콜대원’을 필두로, ‘파인큐’, ‘트리겔’, ‘포타겔’, ‘차잘타’, ‘뉴베인’ 등 스틱·파우치형 제품 판매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앞서 대원제약은 정제와 캡슐, 유리병에 담긴 액상형 감기약이 주를 이루던 시장에서 스틱·파우치형 제품을 선보였다. 액상 의약품을 개별 포장한 스틱·파우치형 제품은 병이나 계량컵을 따로 챙길 필요가 적고, 필요한 만큼 나눠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개봉 후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 병 포장재와 달리 1회 포장으로 개별 포장돼 있어, 제품의 변질이나 위험이 없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요즘과 같은 여름 휴가철에는 이 같은 스틱·파우치형 제품을 작은 파우치에 담아서 갖고 다니는 것도 방법이다.

대원제약의 대표적인 짜먹는 약으로는 ‘콜대원·콜대원키즈’가 있다. 종합 감기 증상부터 기침·가래, 콧물 등 주요 증상에 맞춰 복용하는 파우치형 시럽제로, 여름철 강한 냉방으로 인해 목이 칼칼하거나 콧물, 기침과 같은 감기 증상이 나타날 때 선택할 수 있다.

‘파인큐나프록센’은 대원제약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짜 먹는 액상형 나프록센이다. 한 포에 나프록센 250mg을 함유해 여행 중 오래 걷거나 활동한 뒤 나타나는 근육통·관절통은 물론, 편두통, 치통, 생리통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감기로 인한 발열이나 두통에 사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제품과 생리통·근육통 등 다양한 통증에 사용하는 이부프로펜 성분 제품까지 총 3종으로 구성돼 있어, 여행 중 상황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트리겔현탁액’은 건조수산화알루미늄겔과 수산화마그네슘, 옥세타자인을 함유한 10mL 스틱형 일반의약품이다. 위염이나 십이지장궤양, 식도염 등에 따른 위통 완화에 사용한다. 여행지에서는 식사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평소보다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접하기 쉬운데, 이로 인해 위통이 생겼을 때 복용할 수 있다.

평소와 다른 음식과 식사 패턴은 갑작스러운 설사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평소 장이 예민한 성인 여행자라면 설사약도 비상약 파우치에 챙겨둘 만하다. ‘포타겔현탁액’은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성분 일반의약품으로, 성인의 급·만성 설사와 식도·위·십이지장 관련 통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한다.급성 설사 때는 초기 3일 동안 하루 복용량을 2배로 늘릴 수 있다.

짜 먹는 액상 멀미약으로는 ‘차잘타액’이 있다. 차잘타액은 디멘히드리네이트와 피리독신염산염을 함유한 액상 멀미약으로, 멀미에 따른 어지러움과 구토, 두통을 예방하거나 완화한다. 이외에도 트록세루틴 성분의 일반의약품 ‘뉴베인액’은 정맥·림프 순환장애에 따른 다리 중압감과 통증, 하지불안 및 치질 관련 증상에 사용하며, 라임과피추출물이 들어있는 수면 건강기능식품 ‘꿀잠샷’은 해외여행 시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편, 파우치형 제품이라고 해서 한 포가 항상 1회 복용량인 것은 아니다. 제품별, 연령별, 체중별 복용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포장과 설명서에 적힌 용법·용량을 확인해야 한다. 감기약·해열진통제·멀미약은 성분이 겹칠 수 있고, 일부 제품은 졸음을 유발할 수 있어 여러 약을 임의로 함께 복용해선 안 된다. 특히 어린이에게 성인용 제품을 나눠 먹이는 것은 금물이다. 임신부·수유부와 만성질환자, 다른 약을 복용 중인 사람 등은 여행 전 전문가와 상담하고,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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