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28기 영자·영철, 이미 신혼부터 위기였다…유산 아픔·갈등 '재조명' [엑's 이슈]

정민경 기자 2026. 7. 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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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장엔터테인먼트TV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는 솔로' 28기 영자와 영철이 결혼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털어놨던 갈등이 다시금 주목받았다.

31일 '나는 솔로' 28기 영자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영철과의 이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따로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으며, 함께 지내는 동안 경제적인 부분도 각자 부담해 온 만큼 정리해야 할 재산이나 금전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영자는 "헤어짐의 과정과 이유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드리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SBS Plus·ENA '나는 SOLO' 28기 돌싱 특집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1월 재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 영자가 자신의 SNS에서 영철과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하고, 그의 계정을 '언팔로우'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쏠렸다. 그리고 영자가 직접 이혼 소식을 밝히며 결별이 공식화됐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 두 사람이 털어놓았던 결혼생활의 고민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당시 신혼생활 중이던 영자와 영철은 잦은 갈등을 솔직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철은 방송 중 자신을 괴롭혔던 외도 루머를 언급했고, 영자는 이혼 조정문 확인까지 요청했다고. 사실 영자는 과거 전 남편의 거짓말로 인해 남성에 대한 신뢰가 깨진 상태였던 것.

여기에 두 사람은 혼전임신 후 유산이라는 아픔까지 겪었다. 이들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당시에도 갈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출산 여부를 놓고 영철은 영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싶어했지만, 영자는 영철의 태도에서 확신을 얻지 못했다고 했다.

영철의 모호한 대답에 영자는 "내가 결정해서 낳으면 독박육아에 시달릴 수도 있겠다. 그래서 확신을 못 느꼈다"며 당시 파혼을 통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럼에도 수차례 위기를 함께 넘기며 관계를 이어나가는 듯했던 두 사람이지만, 결국 결혼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으며 안타까움을 남겼다.

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TV, tvN STORY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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