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예·적금 기본금리 최대 0.3%포인트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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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31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 흐름을 반영해 정기예금·적립식예금 등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인상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하나의 정기예금' 등 정기예금 6종과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등 적립식예금 7종, 시장성예금인 표지어음 등 총 14개 수신상품의 기본금리를 0.2~0.3%포인트 인상한다.
12개월 만기인 369정기예금 기본금리도 2.2%에서 2.45%로 0.25%포인트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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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31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 흐름을 반영해 정기예금·적립식예금 등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인상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하나의 정기예금' 등 정기예금 6종과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등 적립식예금 7종, 시장성예금인 표지어음 등 총 14개 수신상품의 기본금리를 0.2~0.3%포인트 인상한다.
내맘적금(자유적립식)은 내달 3일부터 인상된 금리가 적용된다.
하나 정기예금 기본금리는 0.25%포인트 오른다. 이에 따라 만기 일시지급식 기준 6개월 이상은 2%에서 2.25%, 12개월 이상은 2.05%에서 2.3%로 각각 상향 조정된다.
12개월 만기인 369정기예금 기본금리도 2.2%에서 2.45%로 0.25%포인트 오른다. 중도해지 이율도 함께 상향돼 6개월 중도해지 시 0.8%에서 1.05%로, 9개월 중도해지 시 0.9%에서 1.15%로 상향 조정된다.
적립식예금 기본금리도 동반 상승한다.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과 '주거래 하나 월복리 적금'은 1년 만기 기준 2.75%에서 2.95%로, 3년 만기는 2.85%에서 3.1%로 각각 0.25%포인트 오른다.
내맘 적금은 7~13개월 미만은 1.5%에서 1.8%, 25~37개월 미만은 1.7%에서 2%로 각각 0.3%포인트 인상된다. 부자씨 적금은 1년 만기 기준 2.3%에서 2.5%로 0.2%포인트 오른다.
정기적금과 자유적금도 가입 기간별로 0.2%포인트씩 인상돼 5년 만기 기준 2.3%에서 2.5%로 상향 조정된다. 상호부금도 최대 0.2%포인트 인상된다.
시장성예금인 '표지어음'도 가입 기간별로 0.25%포인트씩 인상돼 1년 만기 기준 2.1%에서 2.35%로 상향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을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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