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밍’ 김하람, KRX 行…‘지우’ 정지우와 트레이드

윤민섭 2026. 7. 30.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롤스터와 키움 DRX가 원거리 딜러를 트레이드했다.

양 팀은 SNS 채널을 통해 '에이밍' 김하람과 '지우' 정지우의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T는 정지우를, 키움은 김하람을 잔여 시즌 동안 팀의 원거리 딜러로 기용하게 됐다.

KT 관계자는 "어제 발표된 박강준의 콜업 배경의 연장 선상으로 팀내 분위기 쇄신 및 원거리 딜러 포지션 강화를 위해 트레이드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 제공


KT 롤스터와 키움 DRX가 원거리 딜러를 트레이드했다.

양 팀은 SNS 채널을 통해 ‘에이밍’ 김하람과 ‘지우’ 정지우의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T는 정지우를, 키움은 김하람을 잔여 시즌 동안 팀의 원거리 딜러로 기용하게 됐다.

최근 KT에서 발생한 선수단 불협화음의 연장 선상에서 이뤄진 트레이드다. KT는 29일 T1과의 정규 시즌 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SNS 채널을 통해 ‘펜리르’ 박강준의 선발을 공지하면서 선수단 내부 불화로 인한 콜업임을 밝힌 바 있다. 사실상 김하람이 선수단의 갈등에 엮여있음을 시사한 셈이다. KT 관계자는 “어제 발표된 박강준의 콜업 배경의 연장 선상으로 팀내 분위기 쇄신 및 원거리 딜러 포지션 강화를 위해 트레이드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 제공


5승14패(-14), 라이즈 그룹 4위에 머무르고 있는 키움으로서는 가장 큰 약점으로 평가받던 포지션을 보강했다. 키움은 올해 정지우와 ‘레이지필’ 쩐 바오 민, 두 선수를 번갈아 기용했으나 약한 라인전, 불안한 포지셔닝 등 때문에 바텀에서 골드를 벌어오지 못했다. ‘골드킹’으로 불릴 만큼 수준급 캐리력을 보유한, 동시에 스마트한 원거리 딜러로 평가받는 김하람의 합류는 팀의 전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 관계자는 “현재 전력 보강을 위해 신중하게 고려한 결과”라며 “유연한 선수단 운용과 팀 리빌딩의 방향성에 맞춘 결정”이라고 전했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두 팀은 바로 다음 경기부터 신규 영입 선수를 투입할 수 있다. 키움은 바로 내일인 31일 한진 브리온과 대결한다. KT는 내달 2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3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다만 박강준과 정지우 중 어떤 선수가 주전으로 나설지는 당장 알 수 없다.

올 시즌 두 번째로 발생한 1대1 선수 트레이드다. 앞서 지난 4월에는 BNK 피어엑스와 농심 레드포스가 ‘디아블’ 남대근과 ‘태윤’ 김태윤을 트레이드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의 포지션도 원거리 딜러였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