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학생창업팀, AI 서비스로 35만명 확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 창업동아리 '그럼요컴퍼니'가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로 35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학생 창업의 성과를 내고 있다.
30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따르면 경영학부 김동하·전아란·송재호 학생이 결성한 그럼요컴퍼니는 AI 기반 고민 상담 서비스 '자몽다'를 개발해 출시 약 6개월 만에 누적 사용자 35만 명을 기록했다.
자몽다는 꿈 해몽 서비스로 시작했지만, 이후 운세·사주·타로 콘텐츠를 추가하고 AI 기반 상담형 서비스로 기능을 확대했다. 서비스는 약 6개월 동안 60차례에 가까운 업데이트를 거치며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개선됐다.
이 서비스는 토스의 인앱 서비스 플랫폼 '앱인토스'에 입점해 지난 6월 AI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그럼요컴퍼니는 한기대 2026학년도 1학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교육부 '학생 창업유망팀 300+' 프로그램 도약 단계에도 선정됐다.

팀은 김동하 학생의 AI 상담 서비스 '자몽다', 송재호 학생의 생활밀착형 기상 서비스 '똑똑날씨', 전아란 학생의 학습 지원 서비스 '수박씨 톡톡' 등 각자의 서비스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사용자 관점에서 상호 검증하는 방식으로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한기대 취창업지원팀은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서비스 개발과 공모전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팀은 앞으로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AI 기반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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