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사생활 의혹 제기 SNS 글에 “스토킹 피의자가 작성”

권남영 2026. 7. 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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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 측이 온라인상에서 불거진 사생활 의혹에 관해 "스토킹 범죄 피의자가 작성한 악의적 게시물"이라고 주장하며 추가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는 29일 공식 입장을 내고 "황정민씨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해당 작성자를 지난해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샘컴퍼니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이와 같은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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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프’ 배급·제작사도 “법적 조치 검토”
배우 황정민. 뉴시스


배우 황정민 측이 온라인상에서 불거진 사생활 의혹에 관해 “스토킹 범죄 피의자가 작성한 악의적 게시물”이라고 주장하며 추가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는 29일 공식 입장을 내고 “황정민씨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해당 작성자를 지난해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세 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부연했다.

앞서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확산했다. 작성자는 황정민과 나눴다고 주장하는 문자 내용과 통화 녹취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샘컴퍼니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이와 같은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황정민이 주연한 나홍진 감독 영화 ‘호프’의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포지드필름스도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악성 게시물 작성자가 ‘호프’의 파트너사들에 메일을 보내는 등 업무 방해 피해를 유발했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양사는 “‘호프’의 사업 전반에 타격을 주는 것뿐 아니라 영화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력과 명예를 악의적으로 실추시키는 행위”라며 “작품에 대한 의도적 가해로 규정하고 법적 조치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황정민은 이날 예정된 ‘호프’ 무대인사 일정을 변동 없이 소화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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