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하는 충남] 빈번한 축사 화재, AI·로봇으로 잡는다
장마기간 세이프존 선제대피로 인명피해 예방
서산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도내 첫 선정
월간 충남 8월호, 보령·공주 등 충남야(夜)행 소개
저소득 근로자 입원생활비 하루 9만 6160원 최대 14일 지원
충남도립대, 소방안전학과 졸업예정자 전원 경력교육 이수
충청광역연합, 세종~공주 광역BRT 내년 1월 개통 박차
‘화재 예방·조기 감지·초동 진압·자동 신고’ 개발·실증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수도’로 비상 중인 충남도가 AI와 로봇을 이용, 도내 축사 화재를 막고 잡아내는 통합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도는 최근 ‘축사 맞춤형 AI 기반 화재 조기 감지 및 소화를 위한 보급형 화재 대응 통합 시스템 개발·실증’ 과제가 행정안전부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 문제 해결 기술 개발 지원(2단계)’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 과제는 축사 환경에 최적화된 AI 기반 화재 조기 감지, 초동 진압, 가축 대피, 119 자동 신고 통합 시스템 개발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oT)·재난안전 전문 기업인 천안 에스솔루션이 연구개발을 주관하고, 에이아이프로·케이대응로봇·호서대 산학협력단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도는 2028년까지 2년 9개월 동안 국비 16억 원과 지방비 4억 원 등 총 25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에스솔루션 컨소시엄은 우선 축사 화재 사전 예방을 위해 배전반에 설치할 지능형 아크(전기불꽃) 감지기를 개발한다.
이 감지기는 배전반 내 미세 아크를 0.5초 이내에 포착해 전원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화재 조기 감지를 위해서는 축사 특화 멀티모달(가시광·열화상) 센서와 AI 복합 카메라를 내놓는다.
AI 복합 카메라 등은 먼지와 수증기, 암모니아 등 축사 내 극한 환경에서도 5초 이내에 실제 화재를 오경보율 5% 이내로 판별한다.
에스솔루션 컨소시엄은 이어 화재 발생 시 초동 진압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화점 조준 정확도 80% 이상 정밀 살수가 가능한 AI 카메라 연동 자율 소화 로봇(지능형 무인 방수총) 및 정밀 타격 제어 기술을 개발한다는 방안이다.
화재 발생 시 피해 최소화 및 조기 진압을 위해서는 지능형 탈출 유도 시스템과 통합 관제 플랫폼을 마련한다.
가축의 생존 본능과 AI 제어를 융합한 지능형 탈출 유도 시스템은 화재 위치와 연기 확산 방향 등을 고려해 출입문을 개패하고, 방향성 조명을 유기적으로 제어해 가축 폐사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통합 관제 플랫폼은 네트워크 단절이나 정전 상황에서도 AI 자율 판단과 화재 진압 등이 자동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119에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파한다.
에스솔루션 컨소시엄은 시스템 개발을 모두 마친 뒤, 천안과 홍성 등 3개 돈사·계사에 ‘조기 감지-자동 소화-통합 관제’ 전 시스템을 설치(리빙랩), 3개월 이상 실증을 거쳐 관할 소방서와 실화재 검증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에 대한 객관적인 신뢰성을 확보하고, 상용화를 위한 공인 인증도 획득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기술이 현장에 적용되면 △극한 환경 특화 AI 원천 기술 확보 △지능형 무인 소화 체계 국산화 △축사 화재 피해 90% 이상 예방 및 조기 진압을 통한 지역경제 피해 방지 △케이(K)-보급형 안전 패키지 시장 선점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이번 기술은 소방서와 멀리 떨어져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영세 축산농가의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기술 개발·실증 후 축사 현대화 사업과 연계해 도내 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7월 장마기간 세이프존 선제대피로 인명피해 예방

충남도가 7월 장마기간 운영한 ‘충남 세이프존’이 실제 인명피해를 막아내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7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충남 세이프존은 재난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마을 단위 대피·보호체계이다.
‘1마을 1대피소, 1’훈련 원칙에 따라 5905개 마을별 대피계획을 수립하고, 자력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안전파트너(대피조력자)’를 지정·매칭해 대피체계를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도는 이번 장마기간 기상특보 발효와 동시에 충남 세이프존을 중심으로 시군, 경찰, 소방,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 안전파트너와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며 위험지역 주민에 대한 선제적 대피를 추진했다.
안전파트너는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현장 조력자로서 직접 주민을 찾아가 대피를 설득하고, 자력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은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시키는 등 인명피해 예방의 최일선에서 활약했다.
공주시는 읍면동 직원과 경찰, 자율방재단, 이장단 등 안전파트너가 협력해 위험지역 124세대 170명을 신속히 대피시켰으며, 대피를 거부하는 주민도 경찰과 함께 끝까지 설득해 안전을 확보했다.
계룡면 서은원 면장과 고대희 주무관, 신관동 이정희 팀장과 변지용 주무관, 금학동 정만호 동장과 신임화 팀장 등은 직접 현장을 누비며 주민 대피를 완료했다.
보령시에서는 김광중 주무관이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의 위험을 사전에 판단해 2세대 3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예산군은 김선혁 주무관과 안전파트너 남영옥 이장이 주민 대피를 지원하고, 사전에 실시한 ‘1마을 1대피훈련‘ 결과를 실제 재난 대응에 적용해 주민 안전을 확보했다.
논산시에서는 성동면 새벽시간 안전파트너 신상철 이장과 김선규 주무관이 2세대 3명의 안전대피를 도왔고, 안전파트너 강현복 이장과 방준철 마을총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주민 7세대 14명의 안전한 대피를 도왔다.
천안시에서는 안전파트너 한민섭, 김봉기 씨가 병천면 직원들과 함께 토사 유출 위험지역 주민을 설득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아산시에서는 안전파트너 박하섭, 신동남, 이승민, 김관우 씨 등이 새벽 집중호우 속에서도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김관우 이장은 거동이 어려운 주민 2명을 직접 업고 대피시키는 헌신을 보였다.
영인면 박경호 산업개발팀장은 대피를 미루던 주민을 끝까지 설득해 안전하게 이동시켰고, 인주파출소 최종수 경감과 박상윤 순경은 순찰차에 구명조끼 등을 챙겨와 침수 주택에 고립된 주민을 구조했다.
태안군은 안전파트너 전광림 이장과 박호준 주무관의 선제적 판단으로 산사태 취약지역 고령 주민을 일몰 전에 자녀 집으로 대피시켰고, 당진시는 자율방재단 대형양수기 지원과 민간 구조보트 자원봉사, 구명조끼 지원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침수 피해를 사전에 최소화했다.
도는 이번 집중호우 대응을 통해 충남 세이프존을 중심으로 한 실시간 정보공유와 안전파트너의 현장대응이 인명피해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재난현장에서 가장 먼저 움직이는 사람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안전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충남세이프존을 중심으로 선제적 대피체계를 더욱 강화해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도내 첫 선정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서산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가 도내 최초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은 기후 변화와 농촌 고령화, 농작업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사과 평면수형(다축형) 재배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서산은 다축재배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현장 재배 기술과 경험을 축적해 온 지역으로, 이번 선정은 도와 서산시가 사업계획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완성도를 높인 결과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는 국비 14억 845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서산시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20.5㏊ 규모의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48억 1500만 원으로 국비 14억 8450만 원을 비롯해 도비 4억 3335만 원, 시비 10억 1115만 원, 자부담 18억 8600만 원을 투입한다.
사업에는 19개 농가가 참여하며, 미야비·케이(K)2·후브락스·시나노골드 등 4개 신품종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도는 특화단지에 평면수형 전환과 품종 갱신을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시스템, 재해 예방 시설, 공동 이용 장비를 구축하고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과 홍보·마케팅을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는 스마트 재배 기술을 기반으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높여 10a당 생산량을 6∼9톤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한편, 서해안 기후에 적합한 미래형 사과 생산 모형을 구축해 충남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용수원 개발, 경작로 정비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연차별로 품종 전환과 재해 예방 시설 설치, 교육·컨설팅을 추진해 서산 특화단지를 서해안권 기후 여건에 적합한 충남형 스마트과수원의 대표 모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승한 도 농축산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충남 과수산업이 미래형 스마트농업으로 탈바꿈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서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를 충남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선도 모형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월간 충남 8월호, 보령·공주 등 충남야(夜)행 소개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축제와 야간 관광 명소 등 여름 여행 정보를 담은 ‘월간 충남’ 8월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충남야(夜)행! 낭만이 머무는 충남의 8월’을 주제로 낮과 밤이 어우러지는 지역별 여행지를 소개한다.
보령과 공주는 바다와 역사, 문화 공간이 어우러진 여름밤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보령은 해양 관광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 관광지로, 섬 전체가 정원으로 조성된 죽도 상화원은 솔숲길과 전통 한옥이 어우러진 산책 명소로, 바다를 따라 걸으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보령 추천 코스는 죽도 상화원 → 대천해수욕장 → 보령머드축제(7.24.∼8.9.) → 대천항 → 무창포해수욕장 → 닭벼슬섬이다.
공주는 백제 역사와 감성적인 문화,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1967호서극장은 옛 호서극장을 새로 단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미디어아트와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1960∼1980년대 하숙 문화를 재현한 공주하숙마을은 당시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어 복고 감성의 여행지로 관심받고 있다.
생태하천 복원 이후 도심 속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은 제민천은 산책로 주변 갤러리, 독립 서점, 한옥 카페 등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 포함된 공산성은 금강과 성곽 조명이 어우러지는 야경 명소로, 인근 백미고을길에서는 공주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공주 추천 코스는 1967호서극장 → 공주하숙마을 → 공주산성시장 → 제민천 → 공산성 → 백미고을길 → 신관공원(공주 야(夜)밤 맥주축제 8.14.∼16.)이다.
홍성과 논산은 역사·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야간 프로그램과 자연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남당항에서 배로 15분이면 갈 수 있는 죽도는 천수만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섬이자 홍성군 유일의 유인도로, 한적한 섬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역사 여행지로 추천하는 홍주읍성에서는 조양문·홍주아문·안회당·여하정 등 조선시대 홍주목의 흔적을 간직한 문화유산과 함께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홍성 국가유산 야행’의 야간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홍성 추천 코스는 죽도 →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 남당무지개도로·남당노을전망대 → 홍성스카이타워 → 홍주읍성(홍성 국가유산야행 8.14.∼15.)이다.
논산은 역사와 자연, 근대문화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여행지로, 백제군사박물관에서는 백제의 군사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고 전통놀이와 인공지능(AI) 어린이 상상놀이터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강경근대거리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던 강경의 역사와 근대 건축문화를 간직한 공간으로,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과 구 강경노동조합 등 근대문화유산과 강경젓갈시장, 감성 카페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논산 추천 코스는 백제군사박물관 → 충곡서원 → 탑정호 → 선샤인랜드 → 강경근대거리(강경 국가유산 야행 8.28.∼29.)이다.
서천은 생태 공간과 문화유산, 제철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여행지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다양한 해양생물과 생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국내 대표 해양생물 전시·연구기관으로, 실내 관람 공간이 마련돼 여름철 가족 여행지로 적합하다.
장항송림산림욕장은 100년 이상 된 해송 숲을 품은 산림휴양 공간으로 8월에는 맥문동이 숲길을 따라 피어나 보랏빛 풍경을 연출하며, 장항스카이워크에서는 서해와 금강하구를 조망할 수 있다.
여름이면 붉게 피어나는 배롱나무와 고택 풍경이 어우러진 역사문화 공간 문헌서원과 전통 한옥의 멋과 옛 생활 문화를 간직한 이하복 고택도 들러볼 만하다.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은 오래된 골목과 간판이 남아 있는 복고 여행지로, 인근에 냉면·콩국수 맛집이 많아 지역의 여름 별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천 추천 코스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 장항송림산림욕장·장항 맥문동 꽃축제(8.28.∼30.) → 국립생태원 → 한산모시관 → 문헌서원 → 이하복고택 → 서천특화시장 →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 춘장대해수욕장 → 홍원항이다.
저소득 근로자 입원생활비 하루 9만 6160원 최대 14일 지원

충남도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충남형 입원생활비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지원 항목은 입원치료와 건강보험공단 일반 건강검진이며, 입원치료는 최대 13일까지, 공단 일반 건강검진은 1일 지원 가능하다.
입원생활비는 올해 도의 생활임금인 하루 9만 6160원으로 입원 기간 중 토요일과 공휴일도 지원 일수로 산정한다.
지원대상은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하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이며, 재산 기준은 중소도시 2억 5000만원, 농어촌 지역은 2억 2000만원 이하이다.
지원 조건은 입원·공단 일반건강검진 전(煎)월 말일 기준 이전 3개월(90일) 동안 근로소득자는 24일 이상 근로, 사업 소득자는 45일 이상 사업장을 유지해야한다.
신청기한은 입원생활비 지원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해야하며,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입원생활비 지원은 유급휴가가 보장되지 않는 취약계층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제 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로 “저소득 근로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 소방안전관리학과 졸업예정자 전원 경력교육 이수

충남도립대학교는 29일 소방안전관리학과 2026년 졸업예정자 30명이 한국소방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초급·중급 인정(경력)수첩 교육을 전원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52시간과 집체교육 2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소방공사와 소방시설 점검 분야에서 법적 자격을 인정받기 위한 전문 교육이다.
학생들은 교육 이수를 통해 소방 분야 실무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실제로 지난해 해당 교육을 이수한 졸업생 8명은 인정(경력)수첩을 발급받아 취업한 기업에 제출하는 등 현장 실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소방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소방설비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김영찬 학생(2학년)과 학과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이지민 학생(1학년)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정명규 총장은 "한국소방시설협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소방 분야 연구와 정책, 자격 교육 등 협력 범위를 더욱 넓혀 학생들이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광역연합, 세종~공주 광역BRT 내년 1월 개통 박차

충청광역연합은 28일 세종~공주 광역BRT 1단계 구축사업의 내년 1월 정상 개통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운영체계와 연계운영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정했다.
이번 제4차 실무협의회에서는 운영체계, 면허체계, 연계운영 노선 등 광역BRT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주요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충청광역연합은광역BRT의 운영 효율성과 공공성을 고려해 세종도시교통공사를 단일 운영주체로 하고 6년 이내의 한정면허를 발급할 계획이며, 관계기관 간 운영협약을 통해 역할과 책임, 비용 분담 구조를 명확히 할 방침이다.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광역BRT 노선을 공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공주 공산성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초기에는 백제큰다리를 경유하고 제2금강교 개통 이후에는 교통 여건에 맞춰 노선을 조정할 예정이다.
충청광역연합은 광역BRT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광역BRT 운영 조례’와 ‘특별회계 설치 조례’의 입안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비 국비 확보를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력하여 필요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세종시 구간 81.5%, 공주시 구간 77.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8월 중 인허가 변경 및 공사 재개를 통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12월 운송 개시 신고를 완료하여 내년 1월 정식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공주 광역BRT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218억 원이 투입되는 국책 사업으로, 세종시 한별동에서 정부세종청사를 거쳐 공주종합버스터미널까지 총 18.5km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BRT 구축사업이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30일 오후 2시 천안에서 열리는 민선 9기 출범 천안 국가산단 전진대회에 참석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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