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부터 거북선까지…'문명 VII', 韓 테마 유료 콘텐츠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2K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VII(이하 문명VII)'에 이순신 장군을 비롯해 고려·조선 콘텐츠를 추가하며 한국사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문명VII의 유료 콘텐츠 '붓과 검' 컬렉션 파트2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문명VII 기본 게임이 있어야 플레이 가능하다.
신규 지도자(캐릭터) 이순신은 군사와 과학 속성을 지녔다. 특유 능력 '삼도 수군 통제사'를 통해 해군 전력을 강화할수록 과학 생산량이 늘어나며 과학 건물을 확충하면 함대의 전투력이 높아진다.
지도자 성향 '13척의 배'도 적용된다. 해상 유닛과 요새 건물을 일정 수준 이상 보유한 문명과는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문명과는 관계가 나빠진다.
플레이 가능 문명으로는 고려와 조선이 추가됐다. 고려는 문화와 외교에 특화된 문명으로 외교 활동을 문화와 시설 영향력으로 연결하고 시대가 진행될수록 관광 보너스를 얻는다.
조선은 문화와 팽창주의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도에 전문가를 집중시키는 특유 능력 '문치'를 보유했으며, 철갑선 '거북선'과 군단장 유닛 '장용영'을 활용해 해상전과 영토 확장을 강화할 수 있다. 고려의 부석사와 조선의 화성도 신규 불가사의로 추가됐다.
무료 업데이트 1.4.2도 함께 배포됐다. 평화 협정에서 금과 영향력을 협상 조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가 늘어났으며 지도자 관계 변화의 원인과 의제 정보를 확인하기 쉽도록 이용자 환경(UI)이 개선됐다. 이와 함께 개별 승리 조건을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하는 기능이 복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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