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천록담·김용필·나태주, 9월 LA서 K-트로트 빅쇼 연다
![NOM.NOM.NOM SHOW 포스터. [사진 NomNomNomShow]](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8/joongang/20260728141137988ddyl.jpg)
장민호·천록담·김용필·나태주 등 한국 트로트 가수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프리미엄 공연을 연다. 주최 측은 K-트로트와 공연 콘텐트를 결합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관사 ㈜엘브이넥서스의 글로벌 럭셔리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NOM.NOM.NOM SHOW(놈놈놈쇼)’는 오는 9월 25일과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트로트 프리미엄 공연을 개최한다.
엘브이넥서스 관계자는 “이번 무대에는 '멋지고 잘생긴 놈' 장민호를 비롯해 '뭐든지 잘하는 놈' 천록담, '낭만 있고 젠틀한 놈' 김용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나태주까지 4명의 트로트 전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라이브 K-트로트 퍼포먼스와 럭셔리한 분위기를 결합한 'K-Music Celebrity Gala Night'를 표방한다. 한국 가수들의 미국 공연이 카지노 무대 등을 중심으로 열려온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5성급 호텔 그랜드볼룸을 무대로 K-트로트 공연을 진행한다.
총괄 기획은 다수의 대형 K-콘텐트 프로젝트를 이끌어 온 박선주 프로듀서가 맡았다. 박 프로듀서는 "이번 공연은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콘텐트를 선보이는 자리로, K-트로트가 세계적인 장르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에서는 출연진의 대표곡뿐만 아니라 미주 동포들을 위한 팝과 라틴 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가 펼쳐진다. 가수 김용필은 "트로트의 본질인 '한'과 '흥'을 미국 관객들과 나누며 LA의 밤을 뜨겁게 달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이들은 1970년대 뉴욕 배경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턱시도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연의 촬영은 지영빈 감독이, 진행은 18년 경력의 베테랑 MC 김우중이 맡는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스킨케어 브랜드 '아워리(houry)'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아워리는 출연진과 VIP 고객에게 대표 제품 3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아름 인턴기자 han.areu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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