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한물간 전 연예인이라 매니저 하라고?"…조카 오디션 동행 '발끈' (방가네)

명희숙 기자 2026. 7. 27.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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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미르가 조카 조하진의 오디션 현장에 함께 가는 것에 대해 발끈했다.

지난 25일 고은아 가족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이모랑 삼촌이 영화 오디션장에 따라왔습니다.. 제발 가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미르는 조카 조하진이 오디션을 본다며 "나한테 같이 가줄 수 있냐고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고은아는 "오디션은 혼자 보러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고, 미르는 첫째 누나 방효선에게 "오디션 안 봐봤냐"고 말하며 같은 의견을 전했다.

그러자 고은아의 어머니가 나서 "고은아 갈 때도 쫓아갔다. 미성년자라서"라고 말했고, 미르는 "한물간 전 연예인이라고 매니저 하라는 거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고은아 역시 "엄마, 그러는 거 아니다. 철용이 엠블랙 때는 그렇게 잘해주더니"라고 거들었고, 미르는 "나 데뷔하기 전에는 지하철 타고 갔다"며 손자 앞에서 달라진 어머니의 태도를 지적했다.

방효선은 "하진이가 지금도 혼자는 다닌다. 그래도 이건 같이 가야 한다"고 했고, 고은아의 어머니 역시 "솔직히 하진이 나이가 17살이고 경험이 없다"라며 손자 편을 들었다.

한편 '방가네'는 고은아, 미르 가족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이다. 지난해에는 고은아, 미르의 조카이자 방효선의 아들인 조하진이 KBS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넷플릭스 '동궁'에도 출연했다.

사진 = 유튜브 '방가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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