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아비규환" 경고한 최태원, AI 자문위원 이재용·정의선 [재계-in]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9회 대한상의 제주하계포럼' 간담회에서 내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공급 부족이 올해보다 심화할 수 있다고 경고. 최 회장은 "AI 분야에 한정하면 내년 반도체 수요가 올해보다 60∼100%,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도 최소 50∼60% 증가할 수 있지만 추가 공급량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내년 반도체 수요 폭증"…생산능력 확충 주문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9회 대한상의 제주하계포럼' 간담회에서 내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공급 부족이 올해보다 심화할 수 있다고 경고. 최 회장은 "AI 분야에 한정하면 내년 반도체 수요가 올해보다 60∼100%,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도 최소 50∼60% 증가할 수 있지만 추가 공급량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 반도체를 확보하지 못하면 기업이 생산을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물량 확보 경쟁이 국가 간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놔. 이에 전 세계 후보지를 대상으로 빠르고 크게 생산시설을 지을 수 있는 곳을 검토해야 한다며 신속한 생산능력 확대를 한국 반도체 산업의 '생명줄'로 제시. 최 회장은 현재 글로벌 시장 반도체 가격을 두고 "비정상 수준이다. 가격이 떨어져야 한다"고 강조.
#내년 '아비규환' 대비 강조…글로벌 생산거점 확대와 공급 정상화 강조
이재용·정의선, 글로벌 AI 포럼 자문위원 합류…실리콘밸리 네트워크 확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CEO 포럼 '실리콘밸리 & 더 월드'의 글로벌 자문위원으로 위촉. 미국 미디어 스타트업 세마포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리사 수 AMD 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등 글로벌 기술기업 경영자들이 공동 의장으로 참여하며 기업인과 정책 결정자, 금융·투자업계 관계자 등 약 350명이 모여 AI를 둘러싼 산업·정책 현안을 논의할 예정. 이 회장과 정 회장은 글로벌 기업 경영자들이 포함된 자문위원단에서 포럼의 의제와 방향 설정에 참여하게 돼. 삼성전자는 AI 반도체와 파운드리,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과 로보틱스·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환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두 총수가 글로벌 AI 리더들과 접점을 넓히며 기술 협력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주목.
#글로벌 AI 리더 협의체 나란히 합류…반도체·모빌리티 기술 동맹 외연 확장
류진, 내년 2월 임기 앞두고 용퇴 희망…"4대 그룹 회장단 꼭 모실 것"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내년 2월 두 번째 임기 만료를 앞두고 후배에게 자리를 넘기는 것이 희망이라며 용퇴 구상을 밝혀. 류 회장은 최근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 기자간담회에서 "3연임은 안 하면 좋겠다"면서도 향후 상황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며 연임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아. 임기 중 핵심 과제로 추진해 온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 총수의 한경협 회장단 합류 의지도 재확인. 4대 그룹은 지난 2016년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탈퇴했다가 2023년 한경협 출범과 함께 회원사로 복귀했지만 회장단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어. 류 회장은 현재 반도체 등 주요 현안으로 총수들이 바쁜 상황인 만큼 합류를 재촉하지는 않겠다면서도 "공약을 지키고 그만두는 게 임무"라며 임기 내 회장단 복귀를 성사시키겠다는 뜻을 강조.
#내년 2월 임기 종료 앞두고 세대교체 시사…4대 그룹 회장단 합류는 마지막 과제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 바퀴를 잃은 청년들, 골프장이 늙어가는 진짜 이유 [윤희종의 스윗스팟]
- 대법서 뒤집힌 1조원대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오늘 감액 폭에 쏠린 눈
- [단독] 국민의힘 윤리위는 내전 중?…'친윤민우' 윤리위원의 입장은
- 'D-2' 최태원·노소영 파기환송심…대법 제동 건 기여도, 결론 어떻게 가를까
- ‘9전 9승’ 키움 잡는 KIA, 최초의 16전 16승 도전?
- "집값 아닌 국민 잡아" "국민에 테러"…국민의힘, 부동산 세제개편안 맹폭
- 국힘 윤리위, '돌려차기' 실언 서범수·진종오 징계절차 개시
- 靑, '김용범 책임론'에 부정적…정점식 "국민과 싸우겠다는 '선전포고'"
- 신동엽, 대학로 공연 폄하 논란 사과 "경솔한 발언 죄송"
- ‘장마·황사·추위 그리고 폭염’ 기후 적응 시대에 돌입한 KBO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