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부울경 AI융합 해커톤 휩쓸었다… 일반부 최우수·우수상 싹쓸이
AI 유아 수업 지도안 서비스, 우수상
동아대학교는 소프트웨어혁신센터 소속 학생팀들이 '제11회 부울경 AI 융합 해커톤'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전했다.
이 대회는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동아대를 비롯해 부산대, 국립부경대, 울산대, 국립창원대, 경남대 등 부·울·경 6개 대학이 공동 주관한 지역 대표 AI 융합 프로젝트 경진대회다.
최근 국립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19개 팀과 고등부 15개 팀 등 모두 34개 팀, 140여명이 참가해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동아대 '컴공 야호' 팀(서상준·황송주·김도원·장우혁)은 AI 기반 선박 입항 시간 추천과 항만 혼잡도 예측 플랫폼 'PortIQ(포트아이큐)'를 개발해 일반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플랫폼은 선박 입항 시점과 항만 혼잡도를 AI로 분석해 최적의 입항 시간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항만 운영 효율을 높이고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부산이 가진 항만 물류 현안을 AI 기술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은 '초코소라빵' 팀(송민서·고소현·김미정·전현아)이 차지했다.

학생들이 개발한 'AI 기반 유아 수업 글로벌 지도안 자동 생성 플랫폼'은 교사가 원하는 주제와 교육 과정을 입력하면 AI가 맞춤형 수업 지도안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서비스다. 교육 현장에서 활용성이 높고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AI 기술 구현 능력뿐 아니라 지역 산업과 교육 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실전형 프로젝트 역량을 보여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석환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장은 "학생들이 AI 융합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입증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프로젝트와 산학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AI·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르는 옆사람과 '허벅지 밀착' 너무 싫어"…이제 팔걸이 신경전 안해도 됩니다
- "은퇴 후 유흥업소 접대부로 근무"…올림픽 2번 나간 前국가대표 충격 근황에 日 '발칵'
- 임신중 아기 건강에 술담배보다 더 무서운 건…'부모의 지갑'이었다
- 선크림 발랐냐고?…아니, 오늘 마신 '그 커피' 때문이야
- "지퍼 좀 올리면 안 되겠니?" 엄마 잔소리에도…Z세대 사이서 난리난 '이 바지' 뭐길래
- "몸값 4000만원 훌쩍"…신약개발 폭증에 1520억 돈벼락 맞은 '이 곳'
- "대체 누구 여자친구길래"…그라운드 나타난 '350만 여신' 정체
- "버릇없는 놈!" 대통령 불호령도 떨어져…'벌금 218억' 쏟아진 튀르키예 금연 단속
- "한국인들 이정도라고?"…해수욕장에 놓고 온 아이패드, 비닐에 싸놓기까지
- 눈물 흘리던 승객에 "뭐라도 사먹어요" 5000원 '슥'…지친 청춘 위로한 택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