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승환, '선관위 해체' 요구하며 얼음 위 2시간 43분 퍼포먼스

유성호 2026. 7. 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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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기자]

▲ [오마이포토] 조승환, '선관위 해체' 요구하며 얼음 위 2시간 43분 버티는 퍼포먼스 진행 
ⓒ 유성호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 주최로 열린 '국민은 고통 받고 있다' 행사에서 조승환 사단법인 '맨발의 사나이' 대표가 선거관리위원회 해체와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조승환 대표는 "국민은 범죄로부터 고통받고 있고 참정권까지 위협받고 있다"라며 "전국 243개 지자체의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는 의미를 담아 2시간 43분 동안 얼음 위에서 버티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정희용 사무총장, 최수진, 박준태, 박대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장동혁 대표는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압수수색과 관련해 "오늘 합동수사본부의 중앙선관위 압수수색은 올공(올림픽공원에 모여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위)에서 하루도 쉬지 않고 목소리를 내주고 계신 시민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외면하고 비난하고 손가락질할 때도 지치지 않고 긴 세월 싸워온 분들의 땀과 눈물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아침 중앙선관위와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힘들게 광장에서, 길거리에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오랜 시간 싸워오셨던 분들에게는 정말 열리지 않을 것 같은 문이 열린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갈 길이 멀다"라며 "압수수색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제대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하나도 숨기는 것 없이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제대로 된 특검이 출발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 장동혁 "선관위 서버 압수수색, 열리지 않을 것 같은 문 열려"ⓒ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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