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억 건물주' 박정수 "임대 수익 짭짤하지만…서초 집값은 안 올라" (웬만하면)

이창규 기자 2026. 7. 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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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박정수가 자신의 부동산 현황을 언급하면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유튜브 채널에는 '"200억 건물을 팔라고요?!" 부동산 박사의 충격 솔루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정수는 대한민국 1호 부동산학 박사인 서동기 박사를 만나 상담에 나섰다.

박정수는 "강남·서초·송파가 강남 3구 불패라고 하지 않냐. 앞으로도 그 지역이 계속 불패라고 보시냐"고 물었다.

박정수 유튜브 캡처

서 박사는 "강남 3구와 용산이 뜬다고 하지 않나. 우리나라에 순자산 35억 원 이상인 사람이 1% 밖에 안 된다. 누님도 해당되지 않냐"고 농담했다.

그는 "35억 원 이상 자산가가 1%인데 우리나라 전체 가구가 2300만 가구다. 1%면 23만 가구인데 강남 3구 아파트만 30만 가구"라면서 "공급이 항상 부족하다고 하지만, 거기 사는 분들이 빚을 내 여러 채를 보유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1인 가구가 180만 가구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는 말에 박정수는 "이래서 부족 사태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수 유튜브 캡처

그러던 중 서 박사는 "혼자 사시냐"고 물었고, 박정수는 "혼자 안 산다. 남편이 있다. 근데 혼자 살까 말까 이러기는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 박사는 "그러지 마시라. 그러면 집값이 더 오른다. 뭉쳐서 살아야 한다"고 반응했고, 박정수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나 혼자 안 살게 여보"라고 정을영 감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정수는 자신의 부동산 현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제가 살고 있는 집이 서초에 있고, 조그만 건물이 하나 있다. 거기서 나오는 임대수익으로 생활하고 있다"면서도 대출이 많다고 고백했다.

박정수 유튜브 캡처

이어 "서초구에 사는데 조용하고 예술의전당이 있고 우면산이 있어서 좋은데, 집값은 죽어라 안 오른다. 살던 때랑 똑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서 박사는 "주거용 집은 오르고 내리는 것에 너무 신경쓸 필요가 없다"며 "50억 짜리 강남 아파트도 상속세가 25억 원이다. 감정평가액 30억 원 이상은 상속세율이 50%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정수는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소유한 압구정 건물을 공개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약 230억 원대로 추정됐다.

사진= 박정수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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