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롤, 반려견 위생관리 제품 ‘땡스멜 샤워 스프레이’ 출시

이용우 2026. 7. 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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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후 발·다리·항문 주변 등에 사용하는 간편 세정·탈취 제품
-압축공기 분사 방식 적용…동물용 의약외품 허가·비건 인증 획득

리롤/땡스멜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스타트업 리롤이 반려견 위생관리 브랜드 ‘땡스멜(THANKSMELL)’을 통해 ‘퍼피 전용 샤워 스프레이’를 선보였다.

리롤은 반려견을 매번 목욕시키기 어려운 상황에서 털과 피부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목욕 대신 3초 케어’를 제품 콘셉트로 제시했다. 산책 후 오염되기 쉬운 발과 다리, 항문 주변 등을 부분적으로 관리하는 보조 위생용품이다.

제품에는 국산 천연 원료를 사용했으며, 유효 성분 입자를 미세하고 균일하게 만드는 나노균질화 공정을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내용물이 고르게 분사될 수 있도록 전용 용기도 별도로 설계했다.

리롤은 미세화한 성분이 반려견의 털과 피부에 빠르게 밀착되도록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반려견의 체취 관리뿐 아니라 침구나 생활공간에 남은 냄새를 줄이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알코올이나 가스 추진제를 사용하는 일부 에어로졸 제품과 달리 압축공기로 내용물을 분사하는 방식도 적용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제품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극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땡스멜 퍼피 전용 샤워 스프레이는 동물용 의약외품 허가와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분석시험연구원 시험에서는 특정 시험 조건에서 탈취·항균 성능이 99.9%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다만 시험 결과는 대상 물질과 사용량, 접촉 시간 등 시험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제품은 일상적인 부분 위생관리를 위한 것으로, 정기적인 목욕이나 피부질환에 대한 수의학적 진료를 대신하지 않는다.

리롤은 2026년 특별기획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향후 반려동물 위생관리에서 생활관리 전반으로 땡스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혁재 리롤 대표는 “반려동물 위생관리를 넘어 일상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케어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반려동물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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