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 꺼먹살이 인기 터졌다…"강아지 같은 귀매 찾다가" 비하인드

김예은 기자 2026. 7. 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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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동궁' 꺼먹살이가 완벽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조승우)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동궁'은 지난 17일 공개 직후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작품 속 귀매 중 하나인 ‘꺼먹살이’는 ‘반려 귀매’라는 애칭을 얻으며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꺼먹살이는 구천을 따라다니는 작은 귀매로, 인형처럼 귀여운 외모를 가졌지만 사람의 양기를 노리는 습성을 지녔다. 

권소라⋅서재원 작가는 “꺼먹살이는 구전된 도시 전설로, 어둡고 아이 같은 외형의 존재가 산에서 튀어나와 ‘나는 꺼먹살이 꺼먹살이 꺼먹살이’라고 말하며 따라왔다고 한다. 칠흑 같은 어둠이라는 뜻의 ‘꺼먹’과 살아가는 존재라는 의미의 ‘살이’가 합쳐진 이름으로 유추되고, 구천과 콤비를 이룰 강아지 같은 귀여운 귀매를 찾다가 이를 빌려왔다”​라며 극 중 꺼먹살이를 기획한 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꺼먹살이는 독특한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조선 그루트’라는 별명까지 얻고 있다. 미스터리한 작품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며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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