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복귀 신호탄 쐈다…'600억 대작' 넉오프 향방에 쏠린 눈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김수현이 약 1년 4개월 만에 공식 활동에 나서며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이에 그의 복귀와 함께 공개가 잠정 연기된 디즈니+ 시리즈 '넉오프'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 14일 필리핀 현지에서 한 패션 브랜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해 3월 사생활 논란 이후 약 1년 4개월 만 처음 소화하는 공식 일정인 것이다.
해당 필리핀 의류 브랜드 회장은 개인 계정을 통해 "벤치의 가족과 다시 함께하게 됐다"라는 글과 함께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수현은 커다란 꽃다발을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지은 채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복귀 움직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김수현은 1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새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과의 소통도 재개했다. 지난해 2월 이후 사실상 멈춰 있던 SNS 활동을 다시 시작하며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다.

이와 함께 차기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같은 날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수현은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포함해 약 40편의 작품을 제안받았으며, 작품 출연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및 협업 제안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시선이 쏠리는 작품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다.
'넉오프'는 약 6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김수현이 주연을 맡아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해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이후 공개가 잠정 연기되면서 현재까지도 공개 여부는 불투명하다.
김수현의 복귀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넉오프'의 공개 여부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디즈니+ 측은 여전히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공개 연기 발표 이후 현재까지도 "잠정 연기"라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는 상태다.
광고 촬영과 SNS 재개로 조심스러운 복귀 행보를 시작한 김수현. 그의 활동 재개가 수백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넉오프'의 편성 및 공개 재개로 이어질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벤치(BENCH), 김수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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