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여름철 집중호우·폭염 대응 점검…병해충 확산 차단 총력

김소희 2026. 7. 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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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 농업기술원 회의…기상재해 대응체계 점검
농림위성 활용·AI 농업상담 서비스 확대 계획도 공유
농촌진흥청은 15일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장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열고 여름철 농업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상재해에 대비해 전국 농촌진흥기관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농업인 안전관리와 병해충 확산 방지를 당면 과제로 제시하는 한편 농림위성과 인공지능(AI) 기반 농업서비스 활용 계획도 공유했다.

농촌진흥청은 15일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장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열고 여름철 농업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기상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과 주요 병해충 확산 차단 전략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협의회인 만큼 지방정부의 농업 공약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한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7일 발사된 차세대 중형위성 4호(농림위성) 활용 계획과 AI 기반 농업상담 서비스인 'AI 이삭이 2.0' 보급 확대 방안도 공유했다. 농진청은 위성 정보를 농업 현장에 활용하고 AI 기반 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농업인의 영농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피해와 병해충 발생 등 당면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가용 자원 확보에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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