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상황실 회의 소집해 대규모 이란 공습 논의"(상보)
이민재 기자 2026. 7. 15. 14:21
악시오스 보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서 현재 진행 중인 공격보다 훨씬 더 넓은 범위의 대규모 이란 공습을 논의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14일(현지시간) 악시오스에 따르면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와 이란 남부 해안을 나흘 연속 타격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상황실 회의를 소집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회의에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댄 케인 합참의장, 존 랫클리프 CIA 국장, 스티브 위트코프 백악관 특사 및 기타 고위 관리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호르무즈 해협 내 이란 목표물에 대한 기존 공격에 더해 이란 내 전략적 목표물을 겨냥한 새로운 파괴적 타격 계획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상황실 회의 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도 앞으로 며칠 안에 공습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향후 3일 동안 미군이 이란을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면서 그 이후에는 공격이 크게 격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mjle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opyright © YONHAPINFOM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