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오리온, 中 중심으로 성장세 지속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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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5일 오리온에 대해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목표 멀티플을 기존 13배에서 14배로 상향한 것에 기인한다"면서 "창사 이래 처음 진행되는 중간배당을 통해 주주환원 또한 강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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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5일 오리온에 대해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목표 멀티플을 기존 13배에서 14배로 상향한 것에 기인한다"면서 "창사 이래 처음 진행되는 중간배당을 통해 주주환원 또한 강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리온의 6월 잠정 매출은 우호적인 환율 속 해외 법인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졌다. 오리온의 6월 법인별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2958억원, 영업이익은 16.2% 늘어난 423억원으로 낮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류 연구원은 "한국은 시즌 한정 및 월드컵 제품과 코스트코향 수출 출고가 증가하면서 두 자릿수에 근접한 성장률을 기록했고 수익성도 판관비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전년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중국은 우호적인 환율 속 간식점 매출이 69% 증가했으며 이익률도 전년 수준을 방어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스낵 성수기 시즌인 중국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리온은 지난 6일 창사 이래 첫 중간배당을 발표했다. 주당 1750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이달 21일이다. 류 연구원은 "중간배당을 포함한 연간 주당배당금(DPS)은 4000원으로 추정한다"면서 "2026년 연결 매출·이익의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주환원을 강화하면서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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