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스메디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정밀 냉각 기술 홈뷰티 디바이스 선봬

정밀 냉각 의료기기 전문기업 리센스메디컬(공동대표 김건호·최의경)이 홈뷰티 디바이스 'COOLOA 600(쿨로아 600)'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하고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COOLOA 600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 최초로 미국 FDA De Novo 승인을 획득한 리센스메디컬의 정밀 냉각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회사는 의료기기 분야에서 축적한 정밀 냉각 기술을 일반 소비자용 홈뷰티 제품으로 확장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COOLOA 600의 핵심은 리센스메디컬 고유의 '아이스니들링(Ice Needling)' 기술이다. 미세 얼음 입자를 분사해 피부 표면을 빠르게 쿨링하는 동시에, PDRN·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된 전용 앰플이 피부에 흡수되도록 돕는다. 리센스메디컬은 정밀 냉각 기술과 관련해 국내외에서 150여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했으며, 이 중 40여 건이 COOLOA 600에 적용됐다. 해당 원천 기술의 원리는 Pharmacy 분야 최고 권위 국제 학술지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2025)'에 관련 연구가 게재되며 학술적으로 검증된 바 있다.
그동안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고주파(RF)·하이푸(HIFU) 등 열 기반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주를 이뤄왔다. COOLOA 600은 열 기반이 아닌 정밀 냉각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사용 시 열감이나 자극에 부담을 느끼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뷰티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구독자 100만 뷰티 크리에이터 디렉터파이의 리뷰 영상이 공개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즉각적인 피부 진정과 유효 성분 흡수를 동시에 충족시키면서도 열 손상 우려 없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향후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쿨링 케어'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COOLOA 600은 디바이스 본체에 전용 부스터(앰플)와 카트리지를 체결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클리닉 스킨케어에 익숙한 소비자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홈케어 루틴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명의 '600'은 1회 사용 시 제공되는 600회 분사(샷)를 의미한다.
판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시작으로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홈쇼핑 채널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정식 판매를 기념해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이달 말일까지 런칭 특가 이벤트가 진행되며, 포토리뷰를 작성한 고객들에게는 COOLOA S 부스터 리젠 리프트 앰플 1세트를 증정한다.
리센스메디컬 관계자는 "리센스메디컬은 정밀 냉각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 현장에서 신뢰받는 의료기기를 공급해 왔으며, COOLOA 600은 그 기술적 역량을 일반 소비자의 일상 속 홈케어로 확장한 결과물"이라며 "그동안 전문 클리닉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냉각 기반 케어를 가정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이어 "온라인을 시작으로 소비자 접점을 순차적으로 넓혀가며 홈뷰티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센스메디컬은 극저온 냉매를 특정 온도로 급속?정밀 제어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냉각 마취·치료용 의료기기를 상업화한 코스닥 상장사로, 주요 제품으로 TargetCool, OcuCool, VetEase, CoolPot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상현 기자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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