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칸 0회·굿즈만 한가득…조인성·황정민 사이 합성사진까지, 열망 이 정도?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박정민이 칸영화제에 가고 싶다는 소망을 전해 주목받고 있다.
박정민은 최근 자신이 설립한 출판사 무제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호프'의 주연인 황정민, 정호연과 만났다.
'호프'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기도 하다. 이에 '호프' 출연진인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등 국내외 출연진들은 칸영화제에 함께했다.
이날 박정민은 정호연에게 칸영화제를 간 소감을 물었고, 황정민은 "너도 가보지 않았냐"고 했지만 박정민은 자신은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황정민 역시 "왜 갔다고 생각했지 나는"이라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박정민은 정호연에게 "사실 저도 칸에 있었던 거 아시냐"고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여줬다. 황정민은 "나랑 인성이랑 찍어서 사진을 보냈다. 근데 합성해서 다시 보내더라"라며 합성사진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박정민은 두 사람 사이에 자신의 모습을 넣은 사진을 합성한 이유에 대해 "너무 가고 싶어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정민은 주변에 칸을 다녀온 이들이 준 굿즈가 적지 않다고 고백했다. 컵과 에코백, 티셔츠 등이 한가득이라고. 그는 "나중에 칸에 가면 에코백 오려서 와이셔츠 만들어서 입고 가겠다"며 웃픈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2011년 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한 박정민은 '동주', '그것만이 내 세상', '사바하', '헤어질 결심', '하얼빈' 등 다양한 영화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짧은 분량이었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조연으로 활약했던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지난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박정민은 칸에는 가보지 못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 역시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칸 레드카펫에 박정민 있었던 것만 같은 기억, 한 번도 안 가봤다니 진짜 의외네", "박정민 너도 칸 가 이쒸", "칸의 남자 황정민이랑 박정민 같이 작품 한 번 하자", "내년 칸에서는 박정민 볼 수 있길"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정민은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출판사 무제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故 신해철의 삶과 음악을 그린 영화 '그대에게' 출연을 검토 중이다.
사진 = 유튜브 '출판사 무제',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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