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장윤기 사건' 특별수사단으로 확대…27→41명

이성민 2026. 7. 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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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대상·압수수색 범위 지휘부까지 확대
국수본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히 수사"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의 수사 비위 의혹을 규명 중인 경찰이 기존 특별수사팀을 특별수사단으로 확대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1일 "장윤기 사건 관련 현재 수사 대상자가 확대되고, 다수의 압수수색이 이뤄지는 등 수사가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보다 신속한 진상규명을 위해 기존 특별수사팀을 특별수사단으로 확대·편성한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청. 연합뉴스

단장은 오동욱 대전경찰청 수사부장(경무관)이 맡는다. 기존 특별수사팀장인 홍장득 총경은 부단장으로 이동한다.

수사 인력은 기존 27명에서 14명을 추가한 총 41명으로 확대된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 인력에 더해 2차 가해 수사팀과 디지털포렌식센터 인력 등이 추가로 투입된다. 경정급 공보관도 별도로 지정한다.

국수본 측은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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