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한때 7000선 위협…장중 보합세
9일 반등하며 장을 시작했던 코스피가 장중 하락 폭을 키우며 한때 7000선까지 내려앉았다.
이날 오후 1시38분께 코스피는 전장 대비 0.27% 내린 7246.52에 거래되며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3.31% 오른 7486.64에 장을 시작하고, 오전 10시께 7543.86까지 올랐다. 다만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며 오후 12시13분께에는 7063.76까지 내려갔다.
개인의 매수세가 지수 하락을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조3427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은 2189억원, 기관은 2조189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오전 중 4%까지 올랐던 삼성전자는 0.5% 하락 중이다. SK하이닉스는 4.2% 상승 중이지만, 오전 8%대에서 상승 폭이 축소됐다. 이 밖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스퀘어(1.6%), LG에너지솔루션(0.1%)은 상승 중이다. 삼성전기(-1.4%), 현대차(-4.4%), 삼성생명(-5.7%), 삼성물산(-4.0%)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장 대비 0.93% 오른 792.29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역시 오전 중 819.69까지 올랐지만 낙폭을 키우며 다시 790선으로 내려왔다.
개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3085억원 팔아치우고 있고, 외국인은 193억원, 기관은 2841억원 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알테오젠(-2.5%), 에코프로비엠(-1.4%), 에이비엘바이오(-1.6%)는 하락했다. 에코프로(0.6%), 레인보우로보틱스(0.1%), 주성엔지니어링(3.3%), HLB(4.3%), 리노공업(1.5%), 원익IPS(2.1%), 삼천당제약(3.3%)은 올랐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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