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중앙] “몬스터를 찾아라” 천만 감독 꿈꾸는 미니언즈의 도전
미니언즈 & 몬스터즈
감독 피에르 꼬팽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90분 개봉 7월 15일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누적 흥행 수익 56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슈퍼배드’ 프랜차이즈. 그 상징적인 캐릭터이자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미니언즈’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미니언즈 & 몬스터즈’가 7월 15일 국내 극장가에 찾아옵니다.
3배 더 귀여워진 순도 100% ‘미니언즈’ 영화로 다시 한번 전 세계를 ‘미니언즈’ 신드롬으로 물들일 ‘미니언즈 & 몬스터즈’는 데뷔작으로 천만 관객 거장 감독이 되고 싶은 미니언 ‘제임스’, ‘헨리’, ‘에드’가 몬스터를 찾아 떠나는 내용을 그려요. 우연히 영화 촬영장에 난입한 미니언들은 뜻밖의 계기로 세계적인 무비스타가 되고, 직접 몬스터 영화를 만들겠다는 원대한 꿈에 도전합니다. 영화를 찍기 위해 진짜 몬스터를 찾아 나선 이들은 초록 생명체 ‘구미’부터 초대형 몬스터 ‘필립스’, 귀여움과 강렬함을 동시에 지닌 ‘핑크버니’ 등 세상 곳곳에 봉인되어 있던 존재들을 깨우며 예상치 못한 대혼란을 불러오게 되는데요.

특유의 엉뚱함과 귀여운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미니언들과 개성 넘치는 몬스터들이 펼쳐낼 예측불허 모험 영화의 메가폰은 피에르 꼬팽이 잡았습니다. 첫 단독 연출을 하게 된 그는 ‘슈퍼배드’ 1~3편과 ‘미니언즈’ 1편의 연출 및 2010년부터 미니언즈의 목소리를 담당해왔죠. 각본은 피에르 꼬팽과 ‘미니언즈’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각본에 참여한 브라이언 린치가 함께 집필했으며, 제작사 일루미네이션의 창립자이자 CEO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던 빌 라이언이 제작에 나서며 완성도를 높였어요. ‘미니언즈 & 몬스터즈’의 총괄 프로듀서는 브라이언 린치입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출동하는 이번 영화에는 제90회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수상 배우 앨리슨 제니와 아카데미 2관왕 크리스토프 왈츠, 제82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 제프 브리지스, 아카데미 2회 노미네이트 제시 아이젠버그 등 화려한 성우진이 합류해 기대를 더하고요. ‘위키드’ 시리즈와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음악으로 사랑받은 존 파월 음악감독이 참여해 한층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죠. 여기에 제임스·헨리·에드가 직접 선택한 배우라는 설정으로 배우 윤경호가 목소리 특별출연에 나서는데요. 바이킹, 현장 카메라맨, 샌드위치맨, 강도까지 무려 1인 4역 목소리를 맡아 특유의 재치와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죠.

이번 작품은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 시대로 넘어가던 1920년대 격변기의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한 만큼, 찰리 채플린, 버스터 키튼, 해럴드 로이드 등 무성영화 시대 코미디 아이콘들에 대한 오마주부터 클래식 몬스터 무비 감성까지 미니언즈 특유의 유쾌한 슬랩스틱 코미디로 풀어냅니다.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는 “미니언들은 언제나 유쾌하게 규칙을 깨는 반항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이며, ‘미니언즈 & 몬스터즈’는 그 특유의 코믹한 대혼란을 제대로 담아낸 작품”이라고 설명했어요.
특히 주목할 점은 미니언즈가 처음으로 자신들만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통해 시리즈 최초의 성장 서사를 선보이는 겁니다. 영화 제작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만난 미니언들이 좌충우돌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유쾌한 웃음과 함께 따뜻한 공감까지 전하죠. 피에르 꼬팽 감독은 “미니언즈는 언제나 타인의 꿈을 받드는 존재였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마침내 자신들만의 꿈을 발견하게 된다”며 “무성영화 시대의 슬랩스틱 코미디 세계는 미니언들이 활약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무대였다”고 이번 작품의 차별화된 매력을 전했어요.
이야기의 중심에는 몬스터들이 날뛰는 가운데서도 굳건하게 서로를 믿고 응원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제임스·헨리·에드 삼총사가 있습니다. 피에르 꼬팽 감독은 “내게 가장 중요했던 것은 제임스와 헨리, 에드 세 친구의 우정이었다”며 “친구가 곁에 있다면 꿈을 좇는 여정이 한결 덜 두렵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죠. 자신의 꿈을 갖게 된 새로운 미니언즈 캐릭터들과 개성 강한 몬스터들은 더욱 강력한 웃음과 버라이어티한 재미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글=김현정 기자,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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