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더 기다린다' 삼성-SSG 시즌 11차전 개시 지연…오후 6시 40분 플레이볼 [인천 현장]

(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정규시즌 맞대결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까.
삼성과 SSG는 5일 오후 6시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 SSG의 정규시즌 11차전을 치른다.
삼성은 양창섭, SSG는 김건우를 선발로 내세운다. 양창섭은 13경기 55⅔이닝 6승 평균자책점 4.37의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김건우의 성적은 16경기 75⅔이닝 6승 6패 평균자책점 6.19다.

문제는 날씨였다. 이날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오후 4시 25분께 그라운드에 대형 방수포가 설치됐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때 비가 잦아드는 듯했다. 오후 5시 20분께 김시진 KBO 경기운영위원과 양 팀 관계자들이 그라운드에 모였고, 그라운드 정비를 담당하는 직원들도 밖으로 나왔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빗줄기가 굵어졌다.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을 비롯해 양 팀 관계자와 구장 직원들은 다시 실내로 이동했다.

그라운드 정비가 진행되지 않은 만큼 정시 개시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SSG 관계자는 "오늘(5일) 경기 개시가 지연된다"며 "현재 계획상 오후 6시 20분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양 팀 선수단은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지만, 상황은 좀처럼 달라지지 않았다. 일단 한국야구위원회(KBO)과 양 팀 선수단은 좀 더 기다릴 계획이다. SSG 관계자는 "기상 상황으로 인해 오후 6시 20분 개시는 힘든 상황이다. 오후 6시 40분 개시로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만약 이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다면 추후 재편성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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