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82곳 참여 공동채용 박람회…다음 달 19~20일 개최
은행, 증권, 보험, 금융공기업, 금융권 협회 등 82개 금융기관이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다음 달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박람회에 82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첫 개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박람회는 청년들의 금융권 취업을 돕기 위해 현장면접, 모의면접, 채용상담, 컨퍼런스, 직무체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자신의 취업 준비 단계와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안내와 참가 신청 방법은 6일 열리는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12개 은행이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면접에서 우수면접자로 선발되면 향후 해당 금융기관 공개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을 1회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지역 청년들을 위한 실시간 화상면접과 청년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채용상담, 취업컨설팅도 마련된다. 금융기관 현직자와 취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강연을 통해 채용 정보와 취업 전략 또한 공유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업권별로 현직자와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현직자 직무 코칭챗'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자기소개서 분석부터 모의면접까지 체험할 수 있는 '원스톱 AI 취업 솔루션'이 제공된다.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는 2017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권 채용 행사로,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채용 정보와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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