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독자 활동" 소송 걸린 다니엘, 호주서 포착…마라톤 완주하며 '미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뉴진스 출신 다니엘의 새로운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다니엘이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차이나 에어라인 하프 마라톤'(China Airlines Half Marathon)에 참가한 모습이 공개됐다.
본명인 다니엘 마쉬로 대회에 출전한 다니엘은 21.1km를 1시간 49분 13초 만에 완주하며 전체 참가자 5387명 중 3224위, 여자 참가자 가운데 1003위를 기록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색 러닝웨어와 고글을 착용한 채 달리는 다니엘의 모습이 담겼다. 환한 미소를 유지한 채 레이스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어도어와의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전해진 근황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어도어가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3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앞서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 가운데 전속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했다며 다니엘에게만 팀 탈퇴 조치는 물론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 이유에 대해 어도어 측은 다니엘이 유일하게 독자적인 음악·상업 활동을 했기 때문이라며 대표적으로 미국 밴드 이모셔널 오렌지스와 협업을 추진, 약 17만5000달러(약 2억4000만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중단됐으나 음원 녹음 등 가창 활동은 상당 부분 이뤄졌다고.
재판에서는 중국 자본이 투자한 회사와의 이중계약 문제도 제기됐다. 해당 회사는 과거 하이브 이사진에게 어도어 매각 제안서를 전달했던 곳으로, 어도어 측은 이후 뉴진스 멤버들이 해당 이중계약 해소를 요청해 해지 절차를 밟았으나, 다니엘은 이를 끝까지 알리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반면 다니엘 측은 이모셔널 오렌지스와 관련한 별도의 대가 지급은 없었으며, NJZ 활동 역시 모든 멤버가 함께한 활동이었다며 다니엘만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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