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제주도 집 상태 심각하네…곰팡이 가득·벌레까지 '이중고' (나혼산)

정민경 기자 2026. 7. 4.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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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소녀시대 유리의 제주살이 일상이 공개된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하계 수련회 에피소드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함께 완성한 랜덤 비빔밥부터 본격적인 팀 편성까지, 예측 불가 수련회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으로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제주도에서 생활 중인 권유리는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우아하게 차 한 모금을 마셨다.

권유리는 "태어나서 독립이라는 걸 처음 해본 곳이 제주도다. 혼자 산 지는 3년 차"라고 설명했다. 이내 집안 곳곳에 제주 내음 물씬 나는 소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낭만도 잠시, 습기로 들뜬 액자와 곰팡이가 가득한 벽이 등장했다. 섬 지역 특성 탓에 습기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

권유리는 "제주도는 습기를 잡아야 한다. 향기 제품들이 습도를 잡는 데 도움이 되더라"고 말했다.

벌레와의 사투도 이어졌다. 벌레를 발견한 뒤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눈을 질끈 감는 권유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먹을 음식을 찾기 위해 바다에서 톳을 직접 채취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과연 권유리만의 '시크릿 스팟'이 어디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먹을 만큼만 딸 것"이라며 제주 바다에서 무료 장보기에 나선 권유리는 "실하다 실해"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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