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으로 당선된 사천시의원, 의장 선거 전날 탈당 논란
뉴스사천 강무성 2026. 7. 2. 11:18
2일 선거 결과 최용석 7표, 최동환 5표... 최용석 탈당으로 의회 구도 사실상 국힘 쪽으로 기울게 돼
[뉴스사천 강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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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대 사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최용석(3선) 의원이 선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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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제10대 사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최용석(3선·정동사남용현면)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2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장 선거를 열었다. 애초 더불어민주당 최동환·최용석, 국민의힘 김경숙 의원이 후보로 등록했으나, 김경숙 의원이 정견 발표 도중 사퇴하면서 최동환·최용석 두 후보 간 대결로 좁혀졌다. 투표 결과 최용석 의원이 7표를, 최동환 의원이 5표를 얻었다.
두 후보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의원이지만, 최용석 의원은 선거 전날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 의원 6명 전원과 최 의원의 표가 결합해 당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경위 파악 후 입장을 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6·3지방선거에서 사천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6석씩 나눠 가지며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최용석 의원의 탈당으로 의회 구도는 사실상 국민의힘 쪽으로 기울게 됐다.
최용석 의장은 당선 후 "의원님들을 잘 모시고 잘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6·3지방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 6석씩 동률을 이뤘다. 민주당은 최동환·최용석(이상 3선), 박병준·정서연(이상 재선), 여지훈(초선), 이정숙(비례) 의원으로, 국민의힘은 김영애(3선), 김경숙·진배근(이상 재선), 강석모·박도희(이상 초선), 노숙자(비례) 의원이 당선됐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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