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여름 축제 'SUN 더 워터페스티벌' 개막
가성비·신규물놀이시설·버블파티까지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오는 7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주말 'SUN 더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부경 지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은 워터페스티벌은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 12만5000명을 기록하며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기존 워터슬라이드 중심의 시설에 더해 아이들이 직접 오르고 뛰어놀 수 있는 '눈사람 에어클라이밍'과 시원한 물줄기를 체험하는 '워터터널'을 새롭게 선보이며 즐길 거리를 한층 강화했다.
여기에 친환경 옥수수 전분 오일을 활용한 버블파티와 바닥분수도 운영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더욱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워터페스티벌의 가장 큰 경쟁력은 뛰어난 가성비다. 입장료는 오전권(오전 10시∼오후 1시 45분)과 오후권(오후 2시∼5시 45분) 모두 1인 5천 원으로, 대형 워터파크 대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일반 워터파크와 달리 외부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며, 돗자리와 개인용 파라솔, 캠핑 의자 등 휴식 용품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과 응급구조사를 상시 배치해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45분 운영 후 15분간 휴식과 수질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과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방문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쿠팡을 통해 사전 예매하면 반일권 4회 패키지를 정상가 2만원에서 25% 할인된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올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띠 방문객에게는 종일권을 50%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고물가와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들이 도심 속에서 부담 없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말 테마파크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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