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쇼트 버리' "한국 반도체 지출로 인한 랠리, 종말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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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쇼트'의 실제 모델로 유명한 미국 투자자 마이클 버리는 한국의 대규모 반도체 지출로 인한 주식 시장 랠리가 과대평가됐다고 지적했다.
1일 CNBC에 따르면 버리는 자신의 서브스택을 통해 "오늘날의 주가 상승의 직접적인 원인은 한국에서 발표된 대규모 지출이다"며 "하지만 이것은 종말의 시작이라고 보며, 이제 시간 문제일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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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영화 '빅쇼트'의 실제 모델로 유명한 미국 투자자 마이클 버리는 한국의 대규모 반도체 지출로 인한 주식 시장 랠리가 과대평가됐다고 지적했다.
1일 CNBC에 따르면 버리는 자신의 서브스택을 통해 "오늘날의 주가 상승의 직접적인 원인은 한국에서 발표된 대규모 지출이다"며 "하지만 이것은 종말의 시작이라고 보며, 이제 시간 문제일 뿐이다"고 말했다.
버리는 반도체 기업 가치 평가 전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언급했는데, 현재 주가는 200일 이동평균선보다 약 65%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2000년 닷컴 버블 당시에만 도달했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버리는 AI 관련 주식 랠리가 점점 과도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캐터필러와 엔비디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테슬라, 그리고 '아이셰어즈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SOXX)'에 대한 새로운 숏 포지션을 잡았다고 밝혔다.
버리는 캐터필러 주식에 대해 주당 1,060.98달러 수준에 공매도했다고 밝혔다.
캐터필러는 전 거래일 대비 3.07% 상승한 1,064.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버리는 "캐터필러가 눈에 들어왔다"며 "지금까지는 캐터필러를 공매도한 적이 한 번도 없었고, 과거에는 항상 롱 포지션으로 나에게 좋은 성과를 안겨줬다"고 지적했다.
캐터필러 주가는 올해 상반기에만 86% 올랐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캐터필러를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의 지표로 점점 더 많이 인식했기 때문이다.
버리는 캐터필러 주식의 밸류에이션이 자신의 관심을 끌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D램[출처 : 연합뉴스 사진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1/552842-MG6mj39/20260701104253935wmq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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