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는 안 된다" 윤은혜, 이상형 발언에…"특정 종교 배제" vs "솔직한 가치관" 분분 [엑's 이슈]

장인영 기자 2026. 6. 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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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종교에 대한 이상형 조건을 밝힌 가운데, 이를 둘러싼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1세대 대표 걸그룹 베이비복스(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 완전체가 출연했다.

약 13년 동안 연애를 하지 않았다는 윤은혜는 "술도 끊고 홀리한 생활을 하다 보니까 13년 정도 연애를 안 했다"며 "예전에는 연애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은 있다"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해선 종교를 언급하며 "기독교여야 한다. 신앙이 깊어야 한다. 그래야 대화가 되니까"라고 강조했다.

이에 탁재훈은 "진짜 다 괜찮은데 종교가 불교면 어떡하냐"고 물었고, 윤은혜는 "안 된다. 차라리 무교면 괜찮은데"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아니근데진짜' 윤은혜.

이상민이 "십일조를 안 낸다고 하면?"이라며 가정하자, 윤은혜는 "제가 다 낼 것 같다"고 얘기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및 각종 SNS를 통해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일부는 "타 종교를 존중하지 않는 발언처럼 들렸다", "특정 종교를 배제하는 듯한 표현이 아쉽다", "개인의 신념은 이해하지만 표현 방식은 신중했어야 했다", "이상형을 말하는 것과 특정 종교를 안 된다고 하는 것은 다르다" 등의 말을 했다. 

일각에서는 "종교가 연애의 중요한 기준일 수도 있다", "솔직하게 자신의 가치관을 밝힌 것뿐", "과도하게 해석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한편 윤은혜는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져 있다. 

윤은혜.

지난 2023년에는 윤은혜의 '간증'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교회 예배에 참석한 윤은혜가 단상 위에 올라 두 팔을 하늘로 뻗으며 기도하는 모습이 공개된 것.

당시 그는 "오 주여, 우리가 볼수 없는 죄까지 볼 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거룩한 자가 될수 있게. 주님의 용사로서, 주님의 자녀로서, 정제되고 불안한 마음이 아니라 새로운 모습으로 당당히 나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라며 큰 목소리로 기도를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방송 CGNTV 드라마 '고고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유튜브, SNS를 통해 종교 활동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온라인 커뮤니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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