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끝' 정형돈, 두 딸 위해 또 굽신댔나…♥한유라 "우리 집 성덕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성덕'이 된 두 딸의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딸들을 위해 직접 사인 앨범을 구했던 정형돈의 일화가 재조명된다.
30일 한유라 씨는 개인 채널에 "우리 집 성덕(성공한 덕후)들..."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룹 투어스(TWS)의 공식 응원봉이 담겨 있으며, 응원봉 표면에 있는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해 정형돈은 기러기 생활 중 두 쌍둥이 딸을 위해 여러 가수들의 사인을 받아주는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자랑한 바 있다.
지난해 한유라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와이를 방문한 정형돈의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정형돈이 꺼낸 선물에 두 딸이 격한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지드래곤의 사인지에 이어 투어스의 사인 앨범이 담겨 있던 것.

투어스의 팬인 두 딸은 아빠 정형돈의 어깨를 주무르는 등 갑자기 효도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정형돈은 MBC 음악 방송 '쇼! 음악중심' 작가를 통해 사인 앨범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전에도 정형돈은 딸들에게 에스파와 투어스의 사인 앨범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정형돈은 "(딸들이) 에스파랑 투어스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고, 아빠다 부단히"라고 말을 꺼냈다.

여기에 한유라는 "굽신댔어?"라고 덧붙였고, 정형돈은 양손으로 비는 포즈를 취해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009년 전 방송작가 한유라와 결혼해 201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이후 정형돈은 두 딸의 교육을 위해 한국에서 홀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했으나, 최근 가족들이 한국으로 오면서 기러기 생활을 마무리했다.
두 딸을 위해서라면 굽신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아빠 정형돈이 또 한번 딸들을 위해 나선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 한유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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