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팀 잡았는데 인도네시아 벽에 막혔다, 남자배구 AVC컵 준우승
윤승재 2026. 6. 29. 09:04

남자 배구 대표팀(세계랭킹 24위)이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에서 준우승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8일(현지시간) 인도 아메다바드 비어 사바르카르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인도네시아(48위)에 세트 점수 0-3(32-34 16-25 23-25)으로 졌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4위에 머물렀던 한국은 준결승서 디펜딩 챔피언 바레인을 꺾고 우승에 도전했지만,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에 덜미를 잡혔다.
한국은 지난 22일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3-0으로 완승, 다시 만난 결승전에서 낙승을 예상했으나 일격을 당했다.
1세트를 주도한 한국은 막판 집중력이 흔들리며 듀스까지 내줬다. 이어 32-32까지 가는 듀스 혈투 끝에 상대의 후위 공격과 서브 에이스를 막지 못하고 1세트를 내줘야 했다.
일격을 당한 한국은 2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줬다. 3세트에선 23-24까지 추격했지만 점수를 뒤집지 못하고 패했다.
이날 신호진(현대캐피탈)은 팀 내 최다인 15점, 정한용(대한항공)과 임재영은 각각 12점을 올렸으나, 인도네시아에 서브 에이스만 7개를 내주고 범실도 23개나 기록하는 등 고전을 이어갔다.
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흠뻑쇼’ 화사, 출혈에도 부상투혼…“눈물 참느라 혼났다” [IS하이컷] - 일간스포츠
- 감스트 “홍명보 감독 제발 나가길, 손흥민 선발 제외? 명장병 걸렸나” - 일간스포츠
- [2026 북중미] 박지성부터 이영표까지 ‘홍명보호 잔혹사’ 비판 폭발…“이대로 가면 한국 축구
- 린 “이혼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다”…‘절친’ 백지영 뭉클 (미우새) - 일간스포츠
- [2026 북중미] 또 실패로 끝난 홍명보 감독의 7번째 월드컵 도전기 - 일간스포츠
- 황덕연 해설위원 “홍명보 무능함 넘어 총체적 직무유기”…韓 월드컵 탈락 일침 - 일간스포츠
- [왓IS] 대성·허영지 열애설에…지드래곤·태양 현실 반응 “축하해주고 싶었는데” - 일간스포츠
- 이경규, 월드컵 32강 탈락에 분노.. “1994년부터 봤지만 올해가 최악” - 일간스포츠
- 김규리, ‘모욕글 565회’ 악플러 판결 공개…“징역 1년 선고” - 일간스포츠
- [2026 북중미] “월드컵이 가장 중요했다”…유럽 생활까지 정리한 손흥민, 4번째 대회 결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