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딸’ 서수민, ‘59초 300만’ 소녀였다…‘김부장’ 화려한 데뷔 [왓IS]

이주인 2026. 6. 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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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서수민 캡처
신예 서수민이 ‘김부장’으로 화려한 연기 데뷔를 치렀다.

지난 26일 첫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서수민은 주인공 김부장(소지섭)의 딸 김민지 역으로 등장했다. 평범한 중소저축은행에 다니는 편부 가장 김부장에게 하나뿐인 가족이자, 그가 남북파 공작원이었다는 거친 과거를 다시 드러내는 기폭제가 되는 인물이다.

민지는 사춘기 소녀 그 자체로, 서수민은 아빠에겐 까칠하게 대하고, 짝사랑 상대인 김남훈(카엘)에겐 수줍고 설레는 모습으로 인물을 그려냈다. 특히 자신을 괴롭히는 주혜리(유지안) 앞에선 강단 있게 버티다가도, 학교에 온 김부장이 자기 대신 무릎을 꿇는 모습에 속상해 무너지는 점까지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사진=SBS

1회말미부터 민지의 신변에 문제가 생기며, 김부장이 본격 그를 되찾기 위해 각성한 가운데 서수민에게도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수민은 2007년생으로 현재 신성록, 강혁, 이범수 등이 소속된 와이원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연기데뷔작인 ‘김부장’이 2회 만에 시청률 15.7%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서수민은 이미 팔로워 30만 명대를 보유해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지난해 1월 개설된 개인 채널에 게시된 ‘첫 만남은 너무 쉽지 않아’라는 제목의 영상은 59초 분량의 영상이지만, 현재 305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에 앞서 지난 2023년 뷰티 크리에이터 ‘해민선생’의 채널에 출연해 200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얼굴을 알린 뒤, 지난해 5월 다시 해당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연기를 공부 중이란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해민선생’ 캡처

해당 영상에서 서수민은 3대 기획사를 포함한 대부분의 연예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춤과 노래보다 연기에 관심이 있어 진로를 결정했고, 대학 또한 연극영화과 진학을 고민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김부장’을 통해 배우로서 첫발을 떼면서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첫 방송 이후 소지섭은 자신의 SNS에 서수민과 비하인드 샷을 게시하며 “민지를 찾습니다. 보신 분”이란 글을 올렸고, 서수민은 “아빠 구해줘”라고 화답하며 작품 밖에서도 부녀호흡을 보여줬다.

서수민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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