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공모주 청약, 레메디 1개사
공모가 2만700원

6월 다섯째 주~7월 첫째 주(29일~7월 3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의료용 기기 제조기업 레메디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레메디는 오는 7월 1~2일 이틀간 일반청약에 나선다.
레메디는 저선량·소형화·고화질 엑스레이(X-ray)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용 핸드헬드 X-ray와 산업용 비파괴검사 장비, X-ray 핵심 부품 등을 개발·상용화한 기업이다.
핵심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자체 개발이 가능한 풀스택(Full-Stack) 기술 체계를 구축해 의료와 산업, 특수 목적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레메디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2246개 기관이 참여해 1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의 99.96%가 희망 공모가 밴드(1만7800~2만7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면서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2만7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 주식 수는 120만주이며 총 공모금액은 248억원이다. 일반투자자 배정 물량은 전체의 25%인 30만주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며 상장 예정일은 7월 13일이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연구개발(R&D) 고도화와 생산능력(CAPA) 확대, 글로벌 영업망 강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글로벌 수주 대응력을 높이고,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을 접목해 글로벌 X-ray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조봉호 레메디 대표이사는 :레메디의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의료 현장에 필요한 X-ray 솔루션을 확대하고 산업용 비파괴검사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X-ray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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