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32강행 확률 '사실상 꼴찌', 기적만 남았다…0%대 우즈베크-스코틀랜드 무의미→'마지노선' 알제리에도 무려 35.2%p 밀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이 경쟁국과 비교해 사실상 꼴찌라는 주장이 나왔다.
스코틀랜드와 우즈베키스탄은 0.1~0.2% 확률을 갖고 있어서다.
축구통계매체 '풋볼 미츠 데이터(FMD)'는 27일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32강에 이미 올랐거나 오를 가능성이 있는 36개팀의 확률을 공개했다.
이미 멕시코, 남아공(이상 A조), 스위스, 캐나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이상 B조), 브라질, 모로코(이상 C조), 미국, 호주, 파라과이(이상 D조), 독일, 코트디부아르, 에콰도르(이상 E조), 네덜란드, 일본, 스웨덴(이상 F조), 벨기에, 이집트(이상 G조), 스페인, 카보베르데(이상 H조), 프랑스, 노르웨이, 세네갈(이상 I조), 아르헨티나(이상 J조), 콜롬비아, 포르투갈(이상 K조), 잉글랜드, 가나(이상 L조) 등 총 28개국이 1차 관문을 통과하고 토너먼트를 준비하는 중이다.
남은 4개의 32강 티켓을 놓고 한국(A조), 스코틀랜드(C조), 이란(G조), 오스트리아, 알제리(이상 J조), 콩고민주공화국, 우즈베키스탄(이상 K조), 크로아티아(L조) 등 8개국이 다투는 중이다.
다만 매체는 스코틀랜드와 우즈베키스탄의 32강행 가능성을 각각 0.2%와 0.1%로 예측한 뒤 "현실적으로 두 팀은 올라갈 가능성이 거의 없다. 6개팀만 확률이 있다고 봐야한다"고 했다.

스코틀랜드는 이미 조별리그 일정을 마쳤는데 1승2패(승점 3)에 골득실이 -3이나 돼 이미 조별리그를 마친 총 9개조 3위팀 중 최하위다. 골득실이 너무 뒤진 것이 치명타가 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2전 전패에 1득점 8실점을 기록 중이다. 28일 콩고민주공화국을 6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1승2패로 K조 3위가 되면서 골득실이 -1이 돼 한국 등과 32강행 막차 탑승을 다툴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
매체는 남은 6개팀의 32강행 확률을 나열헸는데 한국은 이 중 가장 낮다.
J조에서 1승1패를 기록 중인 오스트리아가 86.4%로 가장 높고, G조에서 3무로 레이스를 마친 이란이 84.5%로 그 다음이다. K조에서 1승1패를 기록 중인 크로아티아도 82.2%로 80%가 넘는 확률을 가진 3개 팀 중 하나에 들어갔다.
J조에서 오스트리아처럼 1승1패를 찍은 알제리가 67.9%, 포르투갈과 비긴 콩고민주공화국이 46.1%, 그리고 한국이 32.7%다.
이틀 전 남아공에 0-1로 졌을 때만 해도 매체별로 80~90%대를 오갔던 한국의 32강행 확률이 이틀 만에 그야말로 수직 추락한 셈이다.

한국이 32강행 확률 사실상 최하위를 기록한 이유로는 라이벌 국가들의 선전을 꼽을 수 있다. 에콰도르가 독일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1승1무1패를 기록하고 32강행에 성공한 것, 2패였던 세네갈이 이라크를 5-0으로 대파하면서 단숨에 한국을 추월하고 토너먼트 티켓을 따낸 것은 남아공에 믿을 수 없는 졸전과 충격패를 기록한 홍명보호에 치명타가 됐다.
아울러 조별리그 일정을 아직 마치지 않은 팀들의 이해 관계도 한국에 불리한 상황이다.
J조는 나란히 1승1패인 오스트리아와 알제리가 붙는데 두 팀은 서로 비기면 조별리그 통과가 확정된다. L조에서도 이미 32강에 진출한 가나가 크로아티아에 전력을 다할 이유가 없으며 비기기만 해도 현재 순위인 2위가 확정되는 상황이다.
크로아티아 역시 위험을 감수하고 공격하다가 가나에 실점하는 것보다는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승점 4를 따내 조 3위로 32강에 오르는 것을 1차 목표로 둘 가능성이 크다.
콩고민주공화국 역시 우즈베키스탄보다는 5대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다보니 승리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러다보니 한국이 어느새 32강행 확률 사실상 꼴찌가 됐다. 조별리그 최종전인 29일 그야말라 기적을 바라야 하는 현실에 직면했다.
사진=연합뉴스 / 풋볼 미츠 데이터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낭떠러지 벼랑 끝, 차라리 기적이 쉬울까…홍명보 원하는 경우의 수 '전부 다 역배'
- 오마이걸 벗었다! 아린, 과감한 자태…반전 스타일링 '눈길'
- 32강 믿고 샀던 LA행 티켓…이영표·곽튜브도 멘붕 "버리는 거지 뭐" [엑's 이슈]
- '워터밤 여신' 권은비, 시스루로 시선 압도…월드컵 직관 후 근황
- '노출로 월 6천' 바비앙, 섹시 한도초과…맥심 화보 공개
- '용원게이' 장용원, 비연예인 연인과 오늘(27일) 결혼
- 최민식 "젊은 처녀 총각인데 왜"…연예인 열애 부정적 시선에 답답함 (핑계고)
- 김연아 "♥고우림은 법적 보호자이자 말동무"…결혼 4년 차 고백 [엑's 이슈]
- 백지영, 과거 살던 청담동 신혼집값 폭등 소식에 깜짝…♥정석원 "엄청 올랐다" (백지영)
- '입국 포기 시사' 유승준, 남아공전 패배에 분통 "32강 물 건너갔나" [★해시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