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라운드 버디 11개...10타 줄이며 선두 수성

안희수 2026. 6. 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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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1019="">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라운드 60타를 기록했다. Mandatory Credit: John Dufour-Imagn Images/2026-06-27 04:41:14/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라운드 60타를 기록했다. 

셰플러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TPC 리버 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1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10언더파를 기록했다. '꿈의 타수'로 평가받는 50대 타수에 1개 부족했다. 

전반에만 4타를 줄인 셰플러는 후반 첫 홀(10번)부터 버디를 잡았고, 13~16홀에서 4연속 버디를 잡으며 50대 타수 진입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18번 홀에서 7.6m 버디 퍼트가 빗나가 이를 놓치고 말았다. 

셰플러는 2020년 노던 트러스트 대회 2라운드에서 59타를 기록한 바 있다. PGA 투어 역대 한 라운드 최저타는 2016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짐 퓨릭(미국)이 기록한 58타였다.

셰플러는 "어떤 날은 공이 홀 가장자리에 걸려 들어가지 않기도 하고, 어떤 날은 홀 바닥으로 빨려 들어간다. 오늘은 후자"라고 했다. 

셰플러는 1·2라운드 합계 16언더파 124타로 대회 단독 1위를 지켰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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