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의료AI개발지원센터 입주기업 고객 간담회 개최
의료 AI·디지털헬스 기업 성장 지원…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의료인공지능(AI)개발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산업 상생과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KTL은 대구 서구에 위치한 의료AI개발지원센터에서 의료 AI·디지털헬스 분야 입주기업과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기술개발, 사업화와 관련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입주공간 운영 개선사항과 KTL의 시험평가, 인허가 지원 및 기업지원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KTL 의료AI개발지원센터는 대구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2023년 개소 이후 총 14개의 입주공간을 운영하며 지역 의료 AI와 디지털헬스 분야 기업의 성장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연구개발, 시험평가, 인허가 등 기업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술협력과 네트워킹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KTL은 의료AI와 디지털헬스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의료데이터 활용 지원, AI 개발환경 제공, 국내외 인허가 대응 등 전문 기술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입주 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국내외 인증 획득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입주기업인 엑스큐브는 최근 의료AI개발지원센터로 본사를 이전해 디지털 치과와 의료 AI 분야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KTL과 협력해 사업화와 FDA 인허가를 통한 미국시장 진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김기영 KTL 바이오의료연구센터장은 "의료AI개발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계약을 연장하며 KTL 지원체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기업 지원사업 등을 연계하여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 의료AI개발지원센터는 의료AI 및 디지털헬스 분야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의료데이터 중개 플랫폼과 연계해 시험평가, 인허가, 기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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