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인플레 목표 수준으로 돌아올 것…실질임금도 증가"

최진우 기자 2026. 6. 2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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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은 목표 수준으로 돌아올 것이며, 다시 실질임금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며 "휘발유 가격은 매우 중요한 지표인데, 앞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재차 "우리는 상당한 수준의 실질임금 증가를 보게 될 것"이라며 "건설 일자리도 9만개가 새로 생겼는데, 공장들이 완공되면 그 일자리들은 제조업 일자리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이 이란산 원유 판매를 60일 동안 허가한 것에 대해서는 "이란은 원래도 항상 원유를 팔고 있었다. 다만 중국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을 뿐"이라며 "이것은 언제든 다시 거둘 수 있는 당근"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란이 제재가 없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경험하게 하려는 것이고, 필요하면 언제든 다시 제재를 부과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을 거부할 우려에 대해서는 "그런 식의 허세가 많다. 그냥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보자"라며 "나는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jwchoi@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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