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반려동물 사료, 이렇게 보관하세요…아카나가 제안하는 사료 관리법
파손 쉬운 사료 특성상 구입 직후 미세 파손 여부 꼼꼼히 살펴야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반려동물 사료의 변질과 산패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올바른 보관 방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에게 장기간 급여하는 사료의 경우 운송 과정에서 외부 충격에 쉽게 노출되는 만큼 구매 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캐나다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 아카나(ACANA)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GS넷비전은 여름철 반려동물 건강관리를 위한 사료 보관 요령을 공개했다.
일반적으로 보호자들은 사료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소분 보관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잦은 소분 과정은 오히려 사료가 공기와 반복적으로 접촉하는 원인이 돼 산패(酸敗)를 촉진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사료를 별도로 나누기보다 기존 포장 상태를 유지한 채 밀폐 용기에 담아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특히 외부 창고처럼 온도변화가 심한 곳에서 보관은 사료가 변질되기 쉬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사료 특성상 제품 수령 직후 포장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료는 생산 후 출고되어 전국 각지로 납품되는데, 이 과정에서 상하차 등으로 인한 미세파손 위험성이 높다. 특히 작은 틈으로도 공기가 유입되면 산패가 진행될 수 있으니 구입 직후 사료 봉투에 미세한 구멍이나 찢어진 곳이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사료 포장지의 로트번호(Lot No.)와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료에는 제조 이력 추적이 가능한 로트번호가 표기돼 있어 제품 이상 발생 시 신속한 원인 파악과 대응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제품 개봉 전 로트번호와 유통기한이 표시된 부분을 사진으로 남겨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GS넷비전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사료 보관 환경에 따라 품질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다”며 “올바른 보관 습관만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을 보다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사료의 최상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약 6주 이내에 소비할 수 있는 크기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아카나는 40여 년간 반려동물 영양 연구를 이어온 캐나다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로, 신선한 육류 원료와 균형 잡힌 영양 설계를 바탕으로 전 세계 반려인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GS넷비전이 공식 수입·유통을 맡아 품질 관리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규기자 j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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