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글로벌, 글로벌 영토 확장 박차…中 현지 네트워크 뚫었다

이상현 2026. 6. 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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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글로벌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최준호 형지글로벌 대표이사(왼쪽)와 중한 진출기업 지원협회 이창규 사무총장의 모습(오른쪽) ) (사진제공=형지글로벌)

형지글로벌(대표이사 최준호)이 25일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한국 기업의 중국 현지 진출을 전문 지원하는 '중한 진출기업 지원협회'와 중국 시장 진출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형지글로벌의 중국 내 진입 장벽을 낮추고, 본격적인 현지 공략에 앞서 사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동맹은 중국 비즈니스 업계의 최대 화두인 글로벌 사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협회와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형지글로벌은 이를 통해 향후 현지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전개 역량을 대폭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형지글로벌은 중국 시장에 적합한 우수한 제품 및 브랜드 정보를 제공하고 현지 맞춤형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예정이며, 협회는 풍부한 중국 현지 네트워크와 공신력 있는 시장 정보를 바탕으로 형지글로벌의 사업 상담, 홍보 및 교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 사격하게 된다.

양측은 형지글로벌의 중국 시장 안착을 위한 다각도의 협력 체계를 시행하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분야는 ▲중국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및 사업 개발 지원 ▲중국 내 유통채널 및 판매 네트워크 발굴 ▲중국 현지 파트너 및 협력사 소개와 연계 등이다. 이에 더해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 전시회 참가 지원은 물론 중국 전자상거래까지 포함해 전방위적인 동맹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시장까지 아우르고 있어 형지글로벌의 글로벌 디지털 영토 확장에도 한층 속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형지글로벌 고유의 브랜드 경쟁력과 협회의 현지 맞춤형 지원 체계가 시너지를 내며 대륙 내 비즈니스 전개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형지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뢰도 높은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한 만큼, 긴밀한 추가 협의를 통해 사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하고 대륙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중국이 글로벌 진출 시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이자 핵심 거점"인 만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상현 기자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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