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잘 컸다'는 반응 부담…그렇게 착하진 않아" (김그리)

김예은 기자 2026. 6. 23.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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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김그리'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바른 청년'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김그리'에는 '흑돼지 잡는 그리 십@세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제작진은 그리에게 혼자 하고 싶은 콘텐츠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그리는 "선행도 진짜 하고 싶다. 애들 좀 도와주고"라며 "저 진짜 착하다. 안에는 따뜻한 면이 있는데 그렇게 또 착한 느낌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도 부담인 게 저만 보면 '잘 컸다', '건실하다' 이런 댓글이 좀 보인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그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동현이 진짜 너무 잘 컸다", "수현이는 좋겠다. 동현이가 오빠라서" 등 칭찬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그리는 "그게 너무 조금 부담스럽다. 그 정도 급은 아닌데"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뭔가 좀 더 조심해야겠다. 이미지가 별로 안 좋은 사람이 욕하면 듣겠는데 이미지 좋은 사람이 욕하면 충격이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앞으로 해보고 싶은 콘텐츠에 대해 "친할머니가 39년생이다. 88세"라며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 아버지를 제외한 둘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그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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