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잘 나가던 전북 대형 악재…‘5월 3골’ 티아고, 턱뼈 골절로 OUT

김희웅 2026. 6. 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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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사진=프로축구연맹

K리그1 전북 현대에 비상이 걸렸다. 공격수 티아고(33)가 부상으로 당분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다.

본지 취재 결과, 티아고는 지난 21일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연습 경기에 출전해 턱뼈 골절을 당했다. 티아고의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일반적으로 턱뼈 골절은 수술 후 4~6주의 회복기가 필요하지만, 골절 정도에 따라 복귀까지 2~3개월 이상 걸릴 수도 있다.

득점 감각이 물올랐던 티아고로서는 아쉬움이 클 부상이다.

티아고는 올 시즌 K리그1 15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올렸다. 특히 그는 지난달에만 제주SK, 광주FC, 김천 상무를 상대로 골망을 흔들며 K리그 5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올해 주로 후반에 나왔지만, 존재감은 눈부셨다.

티아고. 사진=프로축구연맹

잘 나가던 전북으로서는 티아고의 이탈이 뼈아프다. 전북은 지난달 월드컵 브레이크 전까지 리그 6경기 무패(4승 2무)를 질주하며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후반기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만큼 티아고의 공백을 메우는 게 과제로 떠올랐다.

티아고는 당분간 치료와 재활에 집중할 예정이다. 전북은 오는 7월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홈 경기로 재개를 알린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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