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해양수산부 차관에 남재헌 북극항로 추진본부장 임명

정지서 기자 2026. 6. 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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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에 남재헌 현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을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남 신임 차관은 해양수산부 항만국장과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 등을 지낸 해양·항만 분야 전문가다.

강 수석대변인은 남 차관에 대해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추고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정통 관료"라고 평가했다.

특히 초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을 맡아 북극항로특별법 제정 추진과 북극항로 개척,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해양수산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고 해양수도 완성을 통해 글로벌 해양강국을 건설해 나갈 적임자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이번 인사는 이재명 정부가 역점 과제로 추진 중인 북극항로 개발과 부산 해양수도 구상에 힘을 싣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부는 해양수산부 내 북극항로추진본부를 신설하고 북극항로특별법 제정 등을 추진하며 북극항로 개척을 국가 전략 과제로 육성해왔다.

남 차관은 해수부 내부에서도 항만·물류 분야 전문성과 조직 장악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어 향후 북극항로 정책과 부산 해양수도 조성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 차관에 남재헌 북극항로추진본부장(서울=연합뉴스) 청와대는 21일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에 남재헌 현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2026.6.21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jsjeong@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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