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쓰레기장서 힐링 명소로…1만1000여본 ‘수국 천국’된 초안산 수국동산

우상조 2026. 6. 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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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수국, 나비수국 등 20종의 수국꽃 1만1000여본을 만끽할 수 있는 '노원 초안산 수국축제'가 지난 20일 초안산수국동산에서 열렸다. 행사 이틀째인 21일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형형색색의 만개한 수국꽃과 함께 여름날의 추억을 쌓고 있다. 초안산 수국동산은 쓰레기와 불법 경작 등으로 훼손됐던 산림을 정비해 지난 2023년 수국을 테마로 한 힐링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노원구는 폭포와 생태연못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에 야간조명까지 더해져 낮에는 화사한 수국을, 밤에는 감성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국은 흙의 산도(pH)에 따라 꽃 색깔이 바뀌어 '살아있는 리트머스 시험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산성토양에서는 푸른색, 알칼리성 토양에서는 분홍빛이나 붉은빛을 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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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조 기자 woo.sangj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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