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표선.성산에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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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배달·대리운전·택배기사 등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서귀포 동부지역에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 2곳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서귀포 동부지역(표선면·성산읍) 쉼터 조성을 통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전 권역을 유기적으로 아우르는 이동노동자 휴게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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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배달·대리운전·택배기사 등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서귀포 동부지역에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 2곳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동노동자들은 업무 특성상 일정한 사업장 없이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해 휴게공간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제주도는 이동노동자들이 기후변화에 상관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이동노동자 쉼터를 지속해서 확대해 왔다.
지난 2019년 제주시청센터를 시작으로 서귀포센터(2022년), 연동센터(2023년)가 문을 열었으며, 지난해에는 중문(6월)·한림·함덕·외도(12월) 간이쉼터까지 순차적으로 가동하면서 현재 총 7개소의 쉼터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서귀포 동부지역(표선면·성산읍) 쉼터 조성을 통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전 권역을 유기적으로 아우르는 이동노동자 휴게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신규 쉼터에는 냉난방 시설을 비롯해 편안한 휴게공간, 휴대폰 및 개인 이동장치 충전 시설 등 이동노동자들의 편의 증진과 재충전을 위한 맞춤형 시설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제주도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1억여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이동노동자 쉼터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도민 체감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는 재정적 토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인프라 확충에 그치지 않고, 쉼터 운영과 연계해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 안전의식 제고, 권익 보호 지원사업 등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동노동자들은 도민의 안전한 일상과 지역 경제의 실핏줄을 뒷받침하는 중요하고 고마운 노동 주체"라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쉬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노동 존중 제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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